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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천사가 갈릴리 나사렛이라는 시골에 사는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는 지극히 큰 자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마리아가 어떻게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가브리엘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고, 너의 친척인 엘리사벳도 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기를 이미 가졌다고 대답합니다. 그 때 마리아가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하자 천사가 떠나갔다고 앞의 말씀에서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엘리사벳의 집으로 가는 마리아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처녀의 몸으로 아기를 가졌습니다.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가브리엘 천사가 말하지만 그것은 마리아와 가브리엘 천사와 관계에서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도 믿어줄 수 없는 사건입니다. 생각해 보면 이 상황은 굉장히 암담하고 답답한 길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결혼 날짜까지 받아놓은 처녀가 남편 될 사람과는 상관도 없이 아기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필히 정신병원에 가야할 상황입니다. 당시 법대로 하면 돌에 맞아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리아는 ‘일어나 빨리’ 사가랴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기뻐하는 마리아의 모습을 그릴 수 있습니다. 46-47절에 그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마리아는 무엇 때문에 기뻐한 것일까요? 무엇이 마리아를 기쁘게 했을까요?


마리아가 기뻐한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비천함을 돌아보셨기 때문입니다. 47절에서 마리아는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 마리아가 기뻐서 찬양하는 첫 번째 이유는 만군의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자신을 찾아오시고 만나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비천함을 돌아보셨다는 말은 하찮은 존재이고 보잘 것 없는 자신에게 다가오셔서 돌보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 높고 크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다가오신 사건이 얼마나 놀랍게 마리아를 감동시키고 있는지 모릅니다.

권영준 집사님께서 지난주에 인공위성으로 우리교회 주변을 찍은 사진을 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우리교회와 앞으로 지을 새 교회의 위치를 표시해서 건축게시판에 붙이셨습니다. 그 그림을 보면서 현대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인터넷으로 흔히 볼 수 있긴 하지만 볼 때마다 감탄하게 합니다. 그 높은 곳에서 땅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2000년 전 나사렛이라는 지극히 작은 도시에서 하나님의 방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비천함을, 누추함을 돌아보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것을 정말 신비로운 일이었습니다. 한 개인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입니다. ‘대표’를 찾아오신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이나 목사를 찾으신 것이 아니라 ‘마리아’라는 한 개인을 향해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건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오셔서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알아주셨습니다. 그의 형편을 아시고 그의 마음을 알아주셨습니다. 마리아는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기뻤습니다. 비록 자신이 처녀로 아기를 갖는 위험한 삶의 자리로 가지만 그것조차 기꺼이 감당할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48절). ‘보라 이제 후로는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라.’ 세상에는 남들이 부러워하지만 스스로는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복되다고 고백하며 사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비천함을 돌아보셨다고 고백하며, 또한 만세에, 대대로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복된 여인이라고 할 것임을 고백합니다.

남과 비교하면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마리아에게 수태사실을 알린 가브리엘 천사가 엘리사벳도 아기를 가졌다는 말로 마리아를 격려합니다. 하지만 뒤집어 보면 엘리사벳은 나이 들어 아기를 가졌으니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울 수 있지만, 결국에는 영광스런 일입니다. 하지만 처녀 마리아에게 있어서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평생 따라다닐 부끄러운 꼬리표일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님! 저를 어떻게 엘리사벳과 비교하십니까? 엘리사벳은 노인이고 저는 아직 처녀잖아요?’ 그러나 마리아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다른 사람과 동일한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면 행복해질 것 같은 생각을 많이 하지만 사실 그것처럼 거짓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내가 좀 더 불리한 인생을 사는 것처럼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내가 저 사람의 상황과 배경만 가졌다면 지금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마리아는 그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세상에 질투만큼 악한 에너지가 없습니다. 잠언 27장 4절에 보면, 분노가 잔인하고 파괴적이긴 하지만 질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현대인의 성경)라고 말씀합니다. 남의 것을 탐내는 것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목사조차도 다른 목사를 시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목사가 자신보다 더 설교를 잘 하는 것 같으면 샘이 나고 시기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알면 시샘하지 않습니다. 우주보다 크신 분이 지극히 작은 나를 찾아오셔서 나의 비천함을 돌아보시는 것을 경험하면 남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간혹 교회의 봉사의 일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것을 시샘하게 됩니다.

마리아의 기쁨은 시골 나사렛에 있는 자신을 찾아오신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고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의 비천함을 돌아보시는 하나님,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복되다고 말할 수 있는 성도가 되는 것을 이 성탄절에 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고백입니다.


두 번째로 마리아는 자신의 인생 가운데 들어와 일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합니다. 49-50절입니다.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내 인생의 계획을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위대한 일을 행하십니다. 마리아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을 통해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그는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의지를 따라 마리아의 인생을 이끌고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마리아를 통해 일하신 것은 바로 처녀인 마리아를 통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이 사실을 이야기할 때마다 마리아의 처녀 즉 동정녀 잉태 사실에 대한 사실 여부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것이 과연 사실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과연 가능하냐 아니냐에 관심을 가집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다고 이런 저런 증거를 대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 봅시다. 사람들은 몰라도 마리아는 그것을 압니다. 마리아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가 어떻게 된 것인지 분명히 압니다. 이것을 가장 분명히 아는 이는 바로 마리아와 하나님이십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마리아 자신의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내 사건이라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경험한 것이란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경험한 나의 사건은 증명이나 논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남의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증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내가 본 것, 내가 경험한 것은 그 자체로 충분합니다.

창세기 4장에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립니다.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기 때문에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양을 치는 자이었기 때문에 양을 잡아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과연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이유가 무엇이냐를 놓고 신학자들, 성도들이 수 없이 토론하고 공부합니다. 5-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이렇게 말하십니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이 말씀을 잘 보면 하나님과 가인만이 아는 것이 있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하나님과 기인만이 아는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내적인 문제인지 외적인 문제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가인은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대화할 때도 여전히 그는 마음을 열고 주님 앞에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옆에서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인만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에게 있어서도 동일합니다. 마리아는 이 사건이 얼마나 위대한 사건인지 압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는 사람들은 객관적인 증거를 보여 달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마리아가 지금 이 자리에 와서 설명한다고 해도 그것이 논증될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객관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증명과 논증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리아에게 있어서 자신에게 임한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사건이었습니다.

성경은 엘리사벳의 잉태와 마리아의 잉태 사건을 동일한 선상에 놓고 있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말하기를 엘리사벳이 늙어서 아기를 가진 것처럼 마리아도 성령의 능력으로 아기를 가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엘리사벳은 나이 많지만 아기를 갖는 것에 대해 납득합니다. 하지만 마리아의 잉태의 사건은 납득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냐고 묻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일이냐고 질문합니다. 왜냐하면 마리아의 사건이 자신의 사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논리가 필요하고 증명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오늘 바로 그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논증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험의 문제요 사건의 문제입니다. 성경의 사건이 나의 사건으로 경험되고 고백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마리아는 동정녀 탄생을 증명하는 자로서가 아니라 그것이 자신의 사건이 되어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서 있는지, 하나님 앞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을 그렇게 만날 것을 촉구합니다. 나의 삶의 자리에서 나의 삶의 상황에 찾아오시는 그 주님을 만나라고 강하게 말씀합니다.


세 번째로 마리아는 장차 자신의 아들로 태어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세상의 메시야가 오면 이루게 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51-55절). 그것은 세상을 변화시킬 엄청난 일입니다. 그 분은 오시면 생각이 교만한 자를 흩으십니다. 그 분이 오시면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십니다. 그 분은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고, 부자를 빈손으로 보내십니다. 그 분은 우리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노래하는 것은 당장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그리고 기독교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성취되었고, 또한 오늘 우리 시대에도 교회와 당신의 자녀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이러한 일들을 이루십니다. 마리아가 앞에서 고백한 두 가지 사실은 주관적인 고백이었습니다. 그것들은 마리아가 개인적으로 하는 고백입니다.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마리아에게 큰 일을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동정녀 탄생을 말합니다. 누구에게 증명할 수도 없고, 논증할 수도 없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노래는 역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이루어지는 사건들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권세 있는 자와 백성이 동일하게 존엄성을 얻습니다. 주인과 종이 함께 존중하는 관계를 성경은 권면하고 있고, 고용자와 피고용자가 함께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 갑니다. 세상에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노래합니다. 앞서 두 가지 고백은 자신의 인생을 통해 주관적으로 일하신 사건이라면 이 고백은 객관적으로 세상 한 가운데서 이루어 주시는 사건입니다.

제가 본 교회에 온지 이제 2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와서 지역에 계신 분들을 찾아뵈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별로 없어 잘 찾아가지 못하지만 그 때는 비교적 자주 갔었습니다. 어떤 부부가 계셨습니다. 가서 주로 이야기를 듣고 옵니다. 가 있으면 은근히 딴 이야기를 하십니다. 교회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들도 시끄러운지 몰라!!!’
‘젊은 양반이 고생 좀 하겠구먼,’ ‘잘 해 보시게’ 요즘은 잘 찾아가지도 못하는데, 얼마 전 달력을 들고 갔습니다. 한 분만 뵙고 달력을 놓고 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을 통해 적지 않은 헌금을 보내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을 통해 일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분의 눈에 하나님의 객관적인 일들을 보여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의 처녀 잉태사실은 알 수도 없고 증명할 수도 없지만 세상 가운데서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는 사건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리아의 세 번째 기쁨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변화시키시는 것에 대한 기쁨입니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의 십자가 구속을 통해 이루실 것을 보면서 갖는 기쁨입니다. 이것은 미래적이며 그의 믿음의 확신으로부터 오는 기쁨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안 이루어졌지만, 하나님께서 하실 것을 믿고 갖는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일하실 것을 보고 갖는 기쁨입니다. 우리 가정과 직장, 사업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보는 기쁨이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마리아의 사건을 논증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그 사건이 나의 사건으로 고백하기를 소망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마리아의 기쁨에 참여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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