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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2012.01.17 06:17

교회 진단과 기도

조회 수 1633 추천 수 17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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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 Rainer가 제시하는 ‘건강한 교회를 진단하기 위한 기준’ 리스트입니다. 아래 10개의 항목들 중에 4-5개 정도가 해당되면 개선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고, 6개 이상일 경우는 매우 심각한 상태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합니다. 하지만 우리교회에 해당하는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당연히 이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1. 만약 목회자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에 적당한 시간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pastor does not have adequate time to be in the Word),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2. 만약 많은 성도들이 어떻게 재정을 사용할 것인가에 관해 논쟁(arguing about how money should be spent)하고 있다면, 

3. 만약 핵심 리더들이 열정적으로 그들의 신앙간증을 나누며 사역하지 않고 있다면(actively sharing their faith), 

4. 만약 준비된 훈련과정이 명확하지 않고(no clear process of discipleship in place), 단지 과잉 프로그램들과 활동들만이 있다면,

5. 만약 교회에서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는 것(corporate prayer )이 강조되고 있지 않다면, 

6. 만약 성도들이 예배 스타일이나 예배 시간(worship style or worship times)등을 논쟁하고 있다면, 

7. 만약 성도들의 사역자들에 대한 기대가 성도들을 양육하여 사역에 참여케 하는 것이 아니라 급여가 지급되는 사역자들이 교회사역의 대부분을 감당하는 것( the paid staff to do most of the ministry)이라면,

8. 만약 교회 장소공간(the church facilities)에 대한 불평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면,

9. 만약 교회가 새로운 훈련(new disciples)모임보다 다른 모임들이 더 많다면,

10. 만약 소그룹이나 주일학교 성경공부에서 교회 리더쉽이 일관성 있는 계획(a coherent plan )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여기서 말하는 주일학교는 아동부, 중고등부를 말하지 않고, 주일에 하는 장년 성경공부를 의미합니다.)

저는 5번이 마음이 걸립니다. 우리교회는 기도하는 것을 더 강조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에는 수요예배(기도회)와 토요새벽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예배가 살아야 성도가 살고, 기도로 깨어있어야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기도에 깨어 있으라고 반복해서 권면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막14:38)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눅21:36)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6:18)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승리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도 기도에 깨어서 2012년을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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