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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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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피아 베쉐노라는 시에서 30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을 하든지, 도시를 떠나든지, 아니면 죽음을 택하라는 경고를 무슬림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카사 어와노라는 전도자는 지난 해 11월 무슬림의 공격을 받은 후 지금까지 중태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두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100여 명의 무슬림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심하게 부상을 입었고, 다른 지도자들도 경미한 부상을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는 1,500명의 무슬림 무리들이 세 교회를 공격하고, ‘죽이라, ‘죽이라’고 외치며 법원의 유리창을 깨뜨리고 자동차를 붙태웠다고 합니다.

이 일들은 모두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일들입니다.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의 길을 좇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이유로 매를 맞고, 자동차가 붙태워지며, 심각한 부상을 받고, 때로는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교회가 경영하는 고아원과 병원 센터가 폭도들에 의해 공격을 받아 파괴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의 사건이 오늘날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33-40절).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꼭 그렇게 희생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고난은 항상 그렇게 필연적인 것입니까? 이런 질문을 이렇게 바꿔서 질문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그들로 하여금 그런 고통과 죽음의 상황조차도 포기하기 못하게 한 신앙적 이유가 무엇이었을까?’라고 말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이 ‘더 나은 본향’(히11:6)을 사모하며 살아간 사람들이고,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하나님의) 언약’(히8:6)을 붙들고 간 사람들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언약보다 더 좋은 것을 항상 바라보았습니다. 부흥회를 통해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삶’에 대해 들었습니다. 한 줌의 은혜로 족한 삶, 은혜 안에서 새 출발하는 삶, 여호와의 임재를 지속적으로 체험하는 삶을 통해 고난을 이기는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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