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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

다니엘 10장 10-21절

 

다니엘은 금식하며 세 주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 전쟁에 대해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은 전쟁에 대해 들으면서 두려워했습니다. 주님은 두려움에 빠져 있는 다니엘을 만져 주셨습니다. ‘두려워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고 말씀하시고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부르실 때도 ‘큰 용사여’라고 부르셨고, 마리아도 ‘은혜를 받은 자여’라며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 사람들은 두려움을 갖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습니다. 모든 인간은 다 연약합니다. 사람들은 바벨론과 페르시아에서 총리로 지냈던 다니엘은 포로민 후손이라고 부르곤 했었습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가진 숙명적인 약점이었을 것입니다. 기드온과 마리아는 더 연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드온은 겁이 많았고, 미라아는 집안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릴 때 기드온은 미디안을 이겼고,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수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우리가 강하고 탁월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하고 겸손할 때 오히려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열등감을 가지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연약함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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