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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학개 Haggai 2: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This is what I covenanted with you when you came out of Egypt. And my Spirit remains among you. Do not fear.’

 

[관찰]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라해진 성전 앞에 서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성전이 너희 눈에는 어떻게 보이느냐? 비록 초라해 보이지만,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더 클 것이다. 내가 한 약속을 지킬 것이고,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해석] 

눈 앞의 현실이 어려울 때 소망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성도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소망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초라해진 성전 앞에 서 있는 순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성도가 환난 중에도 기죽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믿음)과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적용]

주변에서 많은 절망의 소리가 들린다. 전염병이 언제까지 갈지, 얼마나 퍼질지, 경기가 얼마나 침체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한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우리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이 우리에게 두려움을 갖도록 해서는 안 된다.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더 클 것이라는 말씀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붙들자.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더 큰 영광이 나와 교회와 현실 속에서 어떻게 성취될지 상상하자. 오늘도 이 믿음 안에서 오늘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하자. 그리고 결국 더 큰 영광을 보여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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