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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2012.09.16 09:52

범사에 감사하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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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글을 분량에 맞춰서, 그리고 제 생각을 조금 첨가해서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의 이유와 유익을 생각하며 삶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 싶어 여기에 올립니다.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7-1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범사에(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말씀대로라면 남에게 사기를 당해도 감사해야 하고, 대학 입시에 낙방해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감사가 그냥 무엇이든지 좋게 생각하라는 뜻이라면 동의하기 어렵지만, 감사가 사건을 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꾸고, 바뀌어진 관점이 우리의 삶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면, 감사는 하나님께서 분명 선한 의도로 주신 명령임에 틀림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를 잘 하기 위한 다음 네 가지 비결을 제안해 봅니다.

첫째, 살아 있음을 감사해 보십시다. 큰 사고를 당했거나, 난치병에 걸려 사경을 헤맸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이렇게 살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감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둘째, 문제를 감사해 보십시다. 세상의 일들은 대개 문제로부터 출발합니다. 나쁜 일도 문제로 인해 오지만, 좋은 일도 대개는 문제라고 인식하는 사건에서 출발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선한 일을 기대하면서 먼저 감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셋째, 감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감사하십시오. 감사할 일이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희미해지고 무덤덤해집니다. 뒤늦게 가져온 값비싼 예물보다는 감사로 가득 찬 순간의 표현이 더 소중합니다.

넷째, 사소한 일이나 작은 일에서부터 감사해 보십시다. 평범한 일상의 일에서부터 감사할 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귀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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