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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Deuteronomy 5:12-21

 

[소망을 가질 이유]

The reason for hope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신 5:15) 

Remember that you were slaves in Egypt and that the Lord your God brought you out of there with a mighty hand and an outstretched arm. Therefore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to observe the Sabbath day.

 

출애굽기에 나오는 십계명에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후 마지막 날에 쉬셨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한다(출 20:11). 하지만 신명기에 나오는 십계명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구속)하여 내셨기 때문에 안식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신약의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며 주일에 안식한다. 

 

창조에서 구속으로, 그리고 부활로 이어지는 구원 역사는 예배 때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고백하는 주제다. 우리는 이 놀라운 구원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 매일의 삶 속에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그것들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궁극적인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본다. 

 

나에게 절망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실 더 큰 은혜로 나아가는 길일 것이다. 나에게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크고 궁극적인 영광을 바라보는 창일 것이다. 내가 장차 누릴 영광은 내가 전에 누린 그 어떤 영광보다 크고, 내가 겪은 모든 고난을 덮고도 남음을 믿는다. 오늘도 이러한 감사와 소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 Okiedokie 2020.04.14 13:30
    가끔... 힘든 고난이 지나고
    나면 그 고난의 시간을
    뒤돌아보며
    “아! 이렇게 지나갈것을
    너무 안달복걸 하지말고 푹 좀쉴걸 하며 그 기간을 후회? 할때가 많았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누려보지못한것이 어쩜 내안에 소망이
    없었기에 그랬었나 지금
    목사님 글을 읽으며
    참소망되신 주님을
    바라보게 되고 맘에
    안식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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