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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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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 밤' 집회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찬양과 간증 연극 바디워십 그리고 소그룹 교제 등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래과 라이드, 식사와 간식 준비로, 그 외 여러가지 일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셔서 은혜를 나눈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웃교회에서도 오셨고, 몇 분의 목사님들도 오셨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식하며 기도하느 모습과 목사를 볼 때마다 '목사님,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부탁한느 그 모습에서 정말 온전한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신 목사님들께 간단한 감사 이메일을 드렸는데, 찬양사역을 하시는 목사님께서 이런 답을 주셨습니다. "어제 찬양의 밤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은혜의 ㅈ비회였습니다. 찬양 단원 각각이 예배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조금 유행이 지난 듯한 노래들로 깊이 찬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보통 수년을 연습하고 훈련한다 해도 어려운 것인데 그렇게 깊이 있게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대부분의 찬양의 밤이 performance 중심이기 마련인데 어제 성도들은 예배와 찬양, 그리고 이를 통한 전도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유행이 지난 듯한 노래'라는 표현이 눈에 와 닿았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런 찬양을 선곡하는 과정에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빠짐없이 함게 찬양하기를 원했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하나 됨을 향한 게속적인 우리의 몸부림입니다. '조금 유행이 지난 듯한 노래'에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순수한 열정을 담을 수 있었고, 거룩함을 향한 간절함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지만, 또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런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힘차게 믿음의 행진을 이어갈 믿음의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병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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