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조회 수 3006 추천 수 29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양의 밤' 집회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찬양과 간증 연극 바디워십 그리고 소그룹 교제 등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래과 라이드, 식사와 간식 준비로, 그 외 여러가지 일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셔서 은혜를 나눈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웃교회에서도 오셨고, 몇 분의 목사님들도 오셨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식하며 기도하느 모습과 목사를 볼 때마다 '목사님,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부탁한느 그 모습에서 정말 온전한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신 목사님들께 간단한 감사 이메일을 드렸는데, 찬양사역을 하시는 목사님께서 이런 답을 주셨습니다. "어제 찬양의 밤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은혜의 ㅈ비회였습니다. 찬양 단원 각각이 예배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조금 유행이 지난 듯한 노래들로 깊이 찬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보통 수년을 연습하고 훈련한다 해도 어려운 것인데 그렇게 깊이 있게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대부분의 찬양의 밤이 performance 중심이기 마련인데 어제 성도들은 예배와 찬양, 그리고 이를 통한 전도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유행이 지난 듯한 노래'라는 표현이 눈에 와 닿았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런 찬양을 선곡하는 과정에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빠짐없이 함게 찬양하기를 원했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하나 됨을 향한 게속적인 우리의 몸부림입니다. '조금 유행이 지난 듯한 노래'에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순수한 열정을 담을 수 있었고, 거룩함을 향한 간절함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지만, 또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런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힘차게 믿음의 행진을 이어갈 믿음의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병열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 나를 이해하는 책 주병열목사 2013.11.15 1008
99 변화의 사명, 변화에 대한 갈망 주병열목사 2013.12.11 987
98 성탄 축하 주일 주병열목사 2013.12.26 974
97 새 교회당 입당 주병열목사 2014.03.19 912
96 말씀 묵상(62) - 사랑 없는 진리 논쟁 Arguing about truth without love (로마서 Romans 14:13-23) 2 admin 2020.08.26 893
95 실망과 갈망 주병열목사 2014.02.19 889
94 새벽예배(3/14) - 사사기 14장 1-4절, 삼손의 결혼(1) 1 admin 2020.03.13 862
93 기도, 성도의 특권 주병열목사 2014.11.27 798
92 말씀 묵상(64) -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다 I kept the matter to myself (다니엘 Daniel 7:15-28) admin 2020.12.02 778
91 함께 하는 공동체 주병열목사 2014.05.02 777
90 맥락을 잃어버린 글들 주병열목사 2014.08.21 765
89 말씀 묵상(3) -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요한복음 John 20:24-31) 1 admin 2020.03.16 736
88 설교자의 아픔 A pain of a preacher admin 2019.09.12 734
87 말씀 묵상(75) -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십시오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출 4:18-23) admin 2021.04.13 727
86 캐쉬백 Cashback file pastorju 2017.01.27 716
85 나눔의 화요일 Giving Tuesday admin 2018.11.27 705
84 말씀 묵상(28) -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Please renew us daily (신명기 Deuteronomy 13:12-18) 1 admin 2020.05.05 704
83 선택의 문제 VS 순종의 문제 (한희선목사) 주병열목사 2014.07.23 678
82 함께 드리는 예배 주병열목사 2014.11.03 664
81 발레리 가토(Valerie Gatto) 주병열목사 2014.06.18 64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