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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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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손을 잡으세요

다니엘 11장 1-19절

 

본문은 다니엘의 4번째 묵시의 연속입니다. ‘한 큰 능력 있는 왕’(알렉산더 대왕, 3절상)이 출현할 것을 말씀합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무소불위의 통치자였습니다. 그는 매우 짧은 시간에 영토를 확장하고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그는 매우 강력한 통치자였으며, 자신에게 항복하겠다고 하는 왕도 굳이 전쟁으로 정복하여 점령했습니다. 성경은 그를 ‘자기 마음대로 행했다’고 말씀합니다(3절하). 

 

하지만 그는 20세에 왕이 되어, 33살의 젊은 나이에 죽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 나라는 네 쪽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성경은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도 아니하리라”(4절상)고 말씀합니다. 그가 생전에 휘두르던 권세에 비해 그의 죽음은 허무했고, 후계자 없이 장군들 사이에 권력투쟁으로 나라는 분할 통치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세상 역사를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역사를 통해 배운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시로 장래 일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세상의 역사를 운행하고 계시며,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결산의 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역사가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음을 믿을 때 우리는 담대함과 용기를 갖습니다. 

 

세상의 크고 작은 뉴스들로 인해 사회와 경제는 출렁거리고, 사람들은 두려운 마음을 가집니다. 인간은 내일을 알 수 없기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경은 세상을 다스리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장래 일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세상의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장래를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을 잡고 매일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성도가 누리는 가장 큰 특권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손을 내미시는 주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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