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

다니엘 10장 10-21절

 

다니엘은 금식하며 세 주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 전쟁에 대해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은 전쟁에 대해 들으면서 두려워했습니다. 주님은 두려움에 빠져 있는 다니엘을 만져 주셨습니다. ‘두려워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고 말씀하시고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부르실 때도 ‘큰 용사여’라고 부르셨고, 마리아도 ‘은혜를 받은 자여’라며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 사람들은 두려움을 갖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습니다. 모든 인간은 다 연약합니다. 사람들은 바벨론과 페르시아에서 총리로 지냈던 다니엘은 포로민 후손이라고 부르곤 했었습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가진 숙명적인 약점이었을 것입니다. 기드온과 마리아는 더 연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드온은 겁이 많았고, 미라아는 집안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릴 때 기드온은 미디안을 이겼고,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수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우리가 강하고 탁월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하고 겸손할 때 오히려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열등감을 가지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연약함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0 말씀 묵상(24) - 은혜에 편승하자 Let's walk in the grace of God (신명기 Deuteronomy 9:1-8) admin 2020.04.23 65082
299 송이 꿀보다 더 단 말씀 주병열목사 2006.03.08 8598
298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2 주병열목사 2006.12.04 8118
297 성찬의 의미 주병열목사 2011.09.06 8084
296 부흥을 꿈꾸는 교회 주병열목사 2006.01.30 7794
295 작은 감사, 큰 기쁨 6 주병열목사 2006.03.22 7681
294 신경통이라고요? 4 주병열목사 2006.06.07 7662
293 2007년 상반기 교회행사안내 주병열목사 2007.01.15 7638
292 본향을 생각하는 마음 4 주병열목사 2006.03.15 7582
291 돼지 이야기 주병열목사 2006.08.25 7486
290 부활절의 의미 주병열목사 2008.03.25 7459
289 Connection 2006을 다녀와서 5 주병열목사 2006.10.22 7388
288 서리집사 임명 2 주병열목사 2006.12.11 7384
287 기쁨과 감사를 전염시키는 교회 5 주병열목사 2006.05.17 7306
286 부자가 됩시다 3 주병열목사 2006.05.24 7144
285 낯선 곳으로 오신 주님 3 주병열목사 2006.12.19 7072
284 30주년 기념예배에 보내온 축하의 글들(지난 주에 계속) kccic 2007.03.06 6955
283 그리스도의 짝퉁 4 주병열목사 2006.05.10 6857
282 헌신예배 설교 kccic 2007.05.01 6818
281 교회설립30주년(1977-2007) 기념예배 주병열목사 2007.02.20 67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