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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Deuteronomy 14:1-20 

 

[너희는 여호와의 자녀이니] 

You are the children of the Lord your God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신 14:1) 

You are the children of the Lord your God. Do not cut yourselves or shave the front of your heads for the dead,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금해야 할 일과 허용된 일, 힘써야 할 일들에 대해 말씀한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 ‘율법’이라고 이해한다. 이런 율례를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여호와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율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자녀로서의 특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이러한 규례를 불편한 규정으로 여기지 않는다. 

 

율례는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이룬다. 좀더 의미를 확대한다면, 고난도 하나님의 역사를 위한 도구가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기꺼이 고난을 받고, 고난을 기뻐할 이유가 된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조차도 하나님의 선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을 믿는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않는다. 새로운 상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응한다. 선한 일, 선한 결과를 기대한다. 일상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살아간다. 

 

하나님깨서는 오늘 나에게 무슨 은혜를 주실까? 코로나 바이러스는 교회 사역에 많은 장애를 가져왔다. 하지만 Zoom을 통한 제자훈련와 수요예배 모임은 새로운 기쁨을 준다. 총회 모임(공천부, 고시부)은 미국 전역과 심지어 한국과 중국 등애 거주하는 목회자들과의 교제를 갖게 한다. 코로나로 인한 필리핀 당국의 조치는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을 위해 긴급한 기도가 필요함을 느끼게 한다. 현재의 상황은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게 한다. 모든 상황이 주의 손에 있음을 믿고 오늘도 감사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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