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야가 주는 은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신 2:7)

The Lord your God has blessed you in all the work of your hands. He has watched over your journey through this vast wilderness. These forty years the Lord your God has been with you, and you have not lacked anything.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후 광야 40년의 시간을 보냈다. 40년간 보낸 광야에서 부족함이 없었다. 광야의 삶은 ‘힘들지만 결국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은혜의 시간이었고, 축복의 시간이었으며, 많은 것들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 그들은 광야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1. 그들은 광야에서 생존했다. 양식의 문제가 없었고, 옷이 떨어지지 않았으며,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신 8:3-4). 

  2. 출애굽 세대에서 광야 세대로 완전히 바뀌었다. 출애굽 세대는 노예 의식에 젖어 있었으나, 광야 세대는 하나님의 은혜(기적)를 일상적으로 경험하며 자랐다. 이들의 세계관은 전혀 달랐다. 

  3. 그들은 광야에서 일상의 은혜를 경험했다. 출애굽이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해방이라면, 광야는 매일 누리는 은혜였다.

  4. 광야는 그들에게 삶의 바른 방향을 찾게 했다. 그들은 몇번이나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과거로 돌아가려는 마음은 모든 인간이 가진 본능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하셨다. 

  5. 무엇보다도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 40년은 ‘결국 지나가는 시간’,  혹은 ‘언젠가는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그들을 새롭게 빚어서 약속의 땅으로 가게 하는, 없어서는 안될 축복의 시간’이었다. 

 

나는 오늘 우리가 그 길을 걷고 있다고 믿는다. 광야를 걷고 있지만, 이 길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며, 은혜로 나가는 길이다. 광야에서도 선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 가운데서도 동일한 역사를 행하실 것이다. 이 말씀을 나누는 모든 이들이 동일한 믿음과 기대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 말씀 묵상(14)-“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신명기 Deuteronomy 4:15-24) admin 2020.04.02 152
99 말씀 묵상(13)-"코로나19 이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것은 무엇일까?" (신명기 Deuteronomy 4:1-14) admin 2020.04.01 138
98 말씀 묵상(12) - "하나님 나라의 광대하심을 맛보게 하소서."(신명기 Deuteronomy 3:23-29) admin 2020.03.31 108
97 말씀 묵상(11) -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신명기 Deuteronomy 3:12-22) admin 2020.03.30 240
» 말씀 묵상(10) - "광야를 통해 주시는 은혜" (신명기 Deuteronomy 2:1-15) admin 2020.03.26 232
95 말씀 묵상(1) - "다 이루었다" (요 19:30) admin 2020.03.12 206
94 만나, 그 신비한 양식 주병열목사 2011.11.20 1600
93 로자 파크스 Rosa Parks file pastorju 2017.02.01 1780
92 두려워하지 마소서 Don’t be afraid. (창세기 Genesis 50:19) 주병열목사 2015.01.28 1140
91 두 개의 얼굴 그림 주병열목사 2013.04.23 1284
90 돼지 이야기 주병열목사 2006.08.25 7486
89 동행 주병열목사 2007.09.25 4389
88 더 깊은 묵상(1): 죄는 성도를 무기력하게 합니다 Sin makes the believers powerless (사무엘하 2 Samuel 13:30-39) admin 2023.05.03 350
87 대화의 기술 주병열목사 2010.10.11 2218
86 대강절-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주병열목사 2011.11.28 2176
85 당신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제자훈련에 대하여) 주병열목사 2009.01.19 2681
84 단기선교 점검 주병열목사 2013.06.19 1110
83 다음 세대를 위한 고민 주병열목사 2014.07.29 532
82 너희도 서로 받으라 주병열목사 2007.10.18 4496
81 낯선 세상 주병열목사 2007.07.09 4481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