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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2009.10.26 21:12

1불 헌금

조회 수 3635 추천 수 2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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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당 건축이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회당 내부의 냉난방 시설과 음향기기를 위한 배선 작업, 벽돌공사, 유리 및 전기공사 등이  진행 중입니다. 교회당 신축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Insulation, Dry walls, Fire-proof 방들의 벽 공사, 마루, 수도/화장실 시설, Trims, 전등 공사, 페인트, septic system, well system, erosion/control/water management system, Curb & gutter system, 주차장 시설 및 포장, 주차장 전등시설, 조경, Biofilter system 등 많은 공사가 남았습니다. 200만 불 예산의 공사를 100만 불 정도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이제 30만 불 정도 남았습니다. 이정도의 예산으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교회당 건축공사가 진행될수록 더 온전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참으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재정적인 부분만 채워지면 되는 것일까? 만약 재정이 지금보다 더 넉넉했다면 우리는 교회당 건축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었을까? 우리가 지금 기도하는 것이 단순히 재정적인 필요 때문만인가? 등 등의 생각을 해 봅니다. 실제적으로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보다 더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우리의 중심이라고 감히 고백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 중 하나로 ‘일불 헌금’을 계획했습니다. 이것은 교회당 건축을 위한 재정충당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이 헌금으로 우리의 마음을 먼저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일인당 매주 일불씩 주님께 드리면서 교회당 건축을 위해 기도합시다. 한 가족이 4명이라면 4불을 드리면 될 것입니다. 물론 마음이 허락되면 더 많이 드리셔도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없이, 단지 교회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라는 마음으로는 드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반드시 이 헌금 안에 성도님들의 마음이 담기도록 해 주십시오. 그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부탁드리는 것은 교회당 건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일이 더 열심을 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충만을 위한 15분 기도회’에도 열심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기도하는 자리는 어디든지 빠지지 마십시오. 식사 때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소그룹으로 모일 때도 역시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의 마음에 언제나 교회와 교회당 건축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회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이 은혜가 가득하기를 소원합니 다.  (주병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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