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2007.10.23 08:14

즐겁게 삽시다

조회 수 4761 추천 수 82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에 프랑스의 한 연구소에서 인간의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LCD 모니터와 웹 카메라를 장착하여, 현재의 모습을 컴퓨터에 입력한 후, 집안 곳곳에 고해상도 무선 웹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 사람의 일상생활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촬영하는 것입니다. 소파에 누워 TV를 시청하는 모습, 집 안에서 운동, 혹은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마시는 모습까지 일일이 보고를 받은 컴퓨터는 생활습관과 섭취한 칼로리를 분석해서 5년 혹은 10년 후 그 사람의 몸무게가 얼마나 늘어날지 계산하여 그 몸매를 실시간으로 보여 준답니다. 몸무게뿐만 아니라 얼굴 모습이 얼마나 어떻게 바뀌는지도 보여주는데, 매일 마신 술의 양을 추가로 입력해 주면 5년 후 얼굴의 주름살과 피부상태도 보여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스트레스 받을 이야기 같긴 하지만, 현재의 삶의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 조엘 오스틴 목사님이 ‘잘 되는 나’라는 새로운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은 성장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일곱 가지 키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마음, 생각, 습관, 관계, 태도, 결단, 그리고 실천이라고 말합니다. 즉 꿈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행복한 습관을 기르고, 좋은 감정들을 쌓아가고, 있는 자리에서 감사하고, 목표를 크게 잡고, 열정을 품고 살면 개인적인 생활과 가정, 관계와 비전에서 복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짜의 생명의 삶 큐티 본문(요한일서 2장 28절)에는 “나의 자녀들이여, 주님과 더불어 즐거이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다시 오실 때 모든 준비를 다 갖추게 되어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도 움츠러들지도 않게 될 것입니다(현대어 성경).”라고 말씀합니다.

위의 세 가지 내용은 모두 오늘 나의 생활습관, 삶의 태도가 내일 나의 모습과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면서 5년 후를 보는 사람이라면 지혜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오늘을 살면서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장래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지혜로운 사람이겠지요. 그리고 현재에 살면서 영원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참으로 귀한 사람일 것입니다. 주님의 권면을 기억해 봅시다. '나의 자녀들이여, 주님과 더불어 즐거이 살아가십시오.' 그것이 나의 영원을 결정짓습니다. 바로 이 기쁨을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주병열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 교회 진단과 기도 주병열목사 2012.01.17 1633
139 한 번쯤 생각해야 할 문제 주병열목사 2012.05.16 1628
138 15분만 더 참으면 주병열목사 2012.06.04 1627
137 반딧불 모임 주병열목사 2011.08.01 1626
136 새로운 구역 편성 주병열목사 2011.08.22 1624
135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주병열목사 2011.12.26 1619
134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무엘 Samuel listening to God 주병열목사 2015.01.12 1617
133 만나, 그 신비한 양식 주병열목사 2011.11.20 1600
132 구역 예비 모임 주병열목사 2013.08.14 1576
131 범사에 감사하라(1) 주병열목사 2012.09.16 1555
130 부족함의 고백 주병열목사 2012.07.09 1535
129 교회의 모퉁이 돌이 되신 예수 (교회당 건축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주병열목사 2011.11.15 1529
128 성탄의 의미 주병열목사 2013.12.03 1512
127 사역훈련 세미나 보고 주병열목사 2012.02.14 1470
126 평안을 누리세요! 주병열목사 2012.06.18 1446
125 교회학교, 왜 성경을 배워야 하는가? (이필립목사) 주병열목사 2013.07.31 1429
124 낭비하는 사랑 주병열목사 2012.08.14 1418
123 2012년 기독교 10대 뉴스 주병열목사 2012.12.27 1407
122 구역 편성 주병열목사 2013.08.07 1403
121 제자훈련에 참여합시다 주병열목사 2012.04.23 1388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 Next
/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