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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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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교회당 건축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건물을 세우는데 우선순위를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는데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가 먼저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않을 수 없게 하셨습니다.

이제 완공할 날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주님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주를 의지해야 함이 크신 은혜입니다.  
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통해 당신의 백성을 먹이셨던 주님께서
약하고 부족한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주의 일을 행하셨습니다.

교회가 지어지는 과정에서
많은 간증과 고백들이 있었습니다.
교회가 지어진 후에는
더 놀랍게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확신하며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뜨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주님 앞에 기도로 나아갑시다.
시간이 안 맞는 분들은 일찍 오셔도 되고, 늦게 오셔도 됩니다.
이 기도의 대열에서 함께 동참합시다.
하나님께서 이번 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고,
정리되지 못한 생각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버리고,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의지하여
간절히 말씀을 붙들고 기도의 불을 붙이는 한 주간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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