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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신 3:21-22)

21 At that time I commanded Joshua: “You have seen with your own eyes all that the Lord your God has done to these two kings. The Lord will do the same to all the kingdoms over there where you are going. 22 Do not be afraid of them; the Lord your God himself will fight for you.”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 땅을 정복하고, 르우벤,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정착한다. 

 

1) 요단 동편은 넓은 지역이고, 그 지역을 다스리던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은 주변 지역을 정복하고 평정한 힘 있는 왕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매우 빠른 속도로 그 땅을 정복한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하나님은 두 나라 군사들을 두려움으로 묶어 두시고, 이스라엘 군사들에게는 지혜와 용기를 주지 않으셨을까? 하나님은 성경 속에서 여러 번 이렇게 하셨다. 

 

2) 이 지역에 정착한 지파의 남자들은 요단 동편 점령을 위해 여자와 아이들만 남겨 놓고 요단 강을 건넌다. 그 땅의 정복 전쟁이 얼마나 완전했는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이렇게 완전하다. 

 

3) 요단 동편 땅은 본래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 아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세 지파의 요청을 받아서 그곳에 정착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운명론적으로 고정된 것이 아님을 알게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인격적으로 교통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신다. 

 

이런 묵상(본문 이해)을 바탕으로 하나님은 두 가지를 오늘 나에게 말씀하신다. 

 

1) 이 일들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며, 이스라엘 군인들이 어쩌다가 용기를 내어 승리한 것도 아니다. 이 일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승리이다. 그분은 여전히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신다. 

 

2)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앞으로의 전쟁에서도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일에 순종하며 나갈 뿐이다. 말씀 안에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에 근거한 생각은 유익하지만, 인간적인 생각은 우리에게 더 큰 두려움만 갖게 할 수 있다.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약속에 귀를 기울이자. 나를 두려워하게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자.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 안에서 참된 평안을 구하며 두려움 없이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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