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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Romans 8:31-39

 

[누가 감히]

Who would dare?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What, then, shall we say in response to these things?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로마서 Romans 8:32)

 

 

로마서 8장의 마지막 부분은 에베레스트 산 정상과 같습니다. 성경 말씀 중 어떤 본문을 다른 본문보다 더 낫다고 말하는 것은 말씀을 대하는 옳은 태도가 아니지만, 본문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누가 능히(감히)”로 시작되는 반복된 표현에서 그 사랑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1절)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33절)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34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35절) 

 

이 담대한 확신의 근거는 32절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목숨을 건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명을 위해 자기 목숨을 겁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녀의 목숨을 거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본문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시는 것을 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 (32절) 

 

이것은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과는 비교할 수 있는 엄청난 희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가지신 의지의 표현이며, 그분의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이 구원한 자녀들을 위해 하지 못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넓고 크신지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주시는 말씀 속에서 그 사랑의 광대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주님께 다시 올려드리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참된 위로와 소망을 가지고 새 날을 출발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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