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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The uncomfortable truth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0 As it is written: “There is none righteous, no, not one; 11 There is none who understands; There is none who seeks after God. 12 They have all turned aside; They have together become unprofitable; (로마서 Romans 3:10-12)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 모든 인간은 죄를 범했고, 죄로 인해 하나님을 찾지도 않는다.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일은 무익하다.’ 이것이 성경의 선언입니다. 우리는 이런 선포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수 있고, 반론의 증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에서 선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우리를 더 절망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역설적으로 믿음으로 얻는 유익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자기 죄를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을 때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회복과 은혜를 누릴 것을 약속합니다. 이것은 의사가 환자를 정확히 진단한 후에만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환자는 의사의 진단을 의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권위를 믿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을 믿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의사의 진단은 우리를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진단을 피하면 건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도 그런 불편한 진실 앞에 섭니다. 문제는 불편한 진실을 자주 외면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더 좋은 아이디어, 내가 가진 기발한 방법들이 저의 삶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내가 생각하는 나의 삶이 아니라, 주님이 진단하신 내 모습, 나의 영적인 건강 상태에 귀를 기울이려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말고, 

그 말씀에서 새로운 인생을 세워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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