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78만km2 (남한의 7.8배). 두개 대륙-유럽(트라세)에 3%, 아시아 (아나톨리아)에 97%-에 걸쳐있는 나라. 흑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중요한 바다, 다르다넬레스와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할하고 있다. 구약시대에는 헷 왕국과 메대왕국이 주로 차지했던 땅이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불리던 하란 지역이었다. 신약시대에는 교회의 두 번째 중심지인 안디옥이 이곳에 위치하며 사도 바울이 이지역 다소출신으로 자신의 고향을 중심으로 이방인을 향한 첫 선교활동을 시작한 곳이다. 수도: 앙카라. 인구: 7천2백만명 (남한의 1.6배). 종족: 투르크 78.5%, 쿠르드 16.5%, 아랍인 1.6%, 기타 3.4%. 공용어: 터키어. 전체언어: 35. 성경  번역 언어: 전체 6, 신약 4, 부분 13.

경제: 관광, 농업, 공업이 경제에 모두 중요하며 서구 유럽에서 일하고 있는 250만 투르크족들의 송금이 중요한 외화 수입원이다. 1990년 소련의 붕괴와 그 이후 중앙아시아의 투르크공화국들과 터키의 문화적, 경제적 유대 관계는 앞날에 깊은 의미를 주고 있다. 터키는 유럽의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동시에 중앙아시아의 6개 투르크 국가 중 가장 부유하고 발전된 나라이다.
1인당 소득:  $6,560 (한국의 0.3배).

정치: 터키 오스만 제국은 한때 북아프리카, 아라비아, 서아시아와 동남 유럽에 걸쳐 있었다. 이 왕조의 몰락과 1차대전의 마지막 분열은 1923년의 혁명과 공화정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사회 무질서와 군사 통치를 거쳐 1983년 민주정부의 복귀로 이어졌으나 아직은 군부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의 대통령은 압둘라 귤이고, 현재의 총리는 AKP 소속의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이다.

종교: 터키의 오스만 제국은 수세기 동안 전체 회교 성지의 수호국이자 주요한 주창국이었다. 1920년대를 휩쓴 개혁 이후 터키는 공식적으로 비종교국가이 다. 최근에 회교는 더 중요한 정치적 요인이 되었으며 헌법상 보장된 종교의 자유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소수 비회교도들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종교 분포: 이슬람교 99.8%, 기독교 0.2%.


기도 제목

•회교와의 오랜 친교와 유럽의 기독교 국가들와의 치열한 전쟁으로 국민의 마음 가운데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이 깊이 자리잡고 있어 어떤 형태의 복음전도도 어렵다. 국민의 태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도록 기도하자.

•기독교인은 종종 고립되어 있으며 가족과 친구의 압력을 두려워하여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온 후 심각한 정체감의 위기를 경험한다. 서로 돌아보 는 따뜻한 공동체가 형성되어 서로를 격려하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기쁨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자.

•서유럽에 거주하는 250만 터키인과 쿠르드족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 이주민 노동자에게 기독교 사역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지역에 있는 터키인과 쿠르드족 기독교 집단의 증가와 이들이 고국에 미칠 영향력을 위해 기도하자.
•340여개 대학에 50여만 명의 학생이 있지만 특별한 캠퍼스 사역이 없다. 터키 대학의 캠프스 사역이 체계적으로 잘 시작되고 모든 터키 대학생들이 주님앞에 나올수 있도록 기도하자.

•터키의 71개주중 단지 9개주에만 기독교인의 모임이 있다. 터키 모든주에 생명력있고 성장하는 기독교 모임이 생기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