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  (Gambia)

면적: 1만1천km2 (남한의 0.1배). 세네갈 영토로 둘러싸인 좁은 지역. 감비아 강을 따라 400km로 길게 늘어져 있다. 수도: 반줄. 인구: 1,700만명 (남한의 1/3).

종족: 25여개의 종족 그룹이 있다. 주요 종족으로는 만딩고, 풀라, 월로프, 졸라, 투쿨로르, 세레르, 만자코, 소님케, 아쿠 등. 공용어: 영어. 전체언어: 21. 성경  번역 언어: 전체 2, 신약 4, 부분 4.

경제: 감비아는 자유경제체제이며 전통적으로 농업에 종사한다. 땅콩이 주요 수출품이다. 해안가에서 주요 수출입이 이뤄지는데 수입관세가 거의 없는데다 행정 절차가 많지 않아서 무역하기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곳이며 관광객들도 많이 출입한다. 1인당 국내 총생산액:  $2,000.

정치:  1965년 영국에서 독립. 1981년의 쿠데타 진압을 위한 세네갈의 개입으로 세네감비아 연방 구성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대통령제를 기반으로하는 다당제 민주주의이지만 실제적으로 집권당은 전혀 도전받지 않고 있다.

종교: 회교의 영향력이 꾸준히 증가했다. 개발 계획에 기독교 선교사들의 참여는 제한되어 있지만, 신앙을 나눌 수 있는 자유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회교도들은 3개 수피 단체 가운데 하나에 속해 있다. 종교 분포: 기독교 4%, 이슬람교 95%, 기타 1%.

기도 제목

•회교가 지배적이지만 이 나라는 복음에 대해 아직은 열려 있다. 계속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해 그리고 회교도가 마음을 열어 복음을 받아드리도록.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반줄의 교외로 모여들고있다. SU의 중등학교사역, SBC, WEC, YFC 그리고 한국 선교사들의 청년사역을 위해.

•교도소 전도가 특히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그들의 회심과 그들이 석방되었을 ‹š 사회와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회는 대부분 이름뿐이며 실제로 복음을 믿는 복음주의 신자는 거의 없다. 이런 교회에 새 생명력을 불어 넣고 영적 부흥을 이룰 지도자를 보내주시도록.

•회교도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이슬람세력으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다. 이들의 안전과 신앙 성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