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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종족 기도정보(6) - 캄보디아

주병열목사 2009.02.23 09:15 조회 수 : 2831 추천:212

미전도 종족 기도정보

     캄보디아 (Cambodia)

면적: 18만km2 (남한의 1.8배). 수도: 프놈펜, 도시화: 21%. 인구: 1천2백만명 (남한의 1/4배) . 종족: 몬 크메르 86.5%, 말레이 3.8%, 기타 9.7%. 문자 해독률: 65%. 공용어: 크메르어. 전체언어: 17,

성경 번역 언어: 전체 2, 신약 1, 부분 1, 진행 2.
경제: 캄보디아는 여러 아시아 나라들처럼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풍부한 농업 잠재력이 있으나 지난 25년간의 전쟁, 대량학살, 권력부패, 탐욕스런 정권으로 인구의 대부분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주요 경제활동은 국제적 원조(세계에서 1인당 원조를 가장 많이 받는 나라)와 매춘, 마약, 불법 벌목 등의 죄악으로 이루어진다. 인간개발지수: 0.51 (174개국 중 134위), 1인당 소득:  $300 (한국의 1.5%)

정치: 입헌군주제. 1세기부터 14세기까지 강력한 왕국. 그 후 500년 간 태국, 베트남, 프랑스, 일본, 미국 등에 의해 침공 및 지배를 당함. 월남전(1970-75)의 비극적인 희생은 극단 공산주의자 크메르루즈에게 길을 제공하여, 금세기 가장 무자비한 학살과 함께 1975년 정권을 장악하게 만들었다. 거의 모든 전직 군인, 공무원, 지식인, 부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해되었고, 전국이 거대한 노동 수용소로 변했다. 1978년 베트남 군이 크메 르루즈를 내쫓았으나 4개의 군세력 간의 치열한 내전이 1991년까지 막강한 지원을 받아 계속 되었다. 1993년과 1998년에 국제적인 노력으로 실시된 선거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도 총리인 훈센에 의해 조작되어 그의 권력기반을 다지고 도전 세력을 제거하는 데 이용되고 말았다. 그러나 1998년 이후 그 이상의 전쟁은 없었다. 회복되어 가는 군주제는 계속 될 전망이다.

종교: 불교는 15세기 이후 이 나라의 국교였다. 크메르루즈는 모든 종교를 뿌리뽑으려고 하였다. 불교 승려의 90%와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죽음을 당했다. 1978년부터는 보다 관대해진 기간이었으나 1990년 이후에나 기독교인들에게 공개적인 예배가 허용되고 있으나 아직은 2등 시민으로 취급하고 있다.

종교 분포: 불교 87%, 무종교/기타 7%, 정령숭배 2.7%, 회교 2.9%, 기독교 0.4%.

기도 제목

•크메르루즈에 의한 민족말살과  뒤이은 내전으로 국민은 유린되었다. 땅은 지뢰로 뒤덮였고 많은 이들이 육체적, 정서적인 장애를 입었고 가정이 파괴되고 수많은 과부와 고아가 생겨났다. 이러한 캄보디아에 온전한 정치적, 종교적 자유와 평화가 지속되도록 기도하자.

•수세기 동안 캄보디아는 영적으로 암흑 가운데 있었다. 도처에 있는 사원, 어떤 사상도 용납치 않는 강력한 불교, 20년 간의 전쟁으로 인한 증오가 많은 갈등으로 드러났다. 이 나라를 지배하는 악한 영의 세력이 물러가도록 기도하자.

•크메르어로 매일 2시간, 베트남어로 매일 3.5시간을 방송하는 FEBC 마닐라를 위해 기도하자. 선교 방송시간이 길어지고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캄보디아의 필요는 엄청나다. 기술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 숙청되었기 ㄸㅒ문에 이들의 공백을 메울 외부로부터의 도움이 절실하다. 복구, 고아 양육, 재건, 보건, 농업, 어업, 수자원관리, 교육 등 모든 분야에 기독교인 사역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사역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World Christian Outreach, SAO, CMA, WV, AoG, YWAM, 메노나이트와 Servants to Asia's Urban Poor를 위해 기도하자.

•기독교 사역자들은 원조와 복구 사역과 관련해서만 비자를 발급받고 있다. 이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사역의 열매를 위해 기도하자. 이 나라가 다른 사역자 특히 개척  사역자, 교회 개척자, 성경 교사에게 완전히 문을 열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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