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Iran)

면적: 164만8천km2 (남한의 16.5배). 페르시아로 불린 지역으로 대부분이 고원 지대이며 중앙에 사막이 위치하고 있다. 수도: 테헤란. 인구: 7천5십만명 (남한의 1.5배). 종족: 65개 이상의 종족그룹. 인도이란 75.6%, 터키 18.8%, 아랍 2.2%, 기타 3.0%. 공용어: 페르시아어. 전체언어: 50개. 성경 번역 언어: 전체 4, 신약 1, 부분 8.

경제: 석유를 기초로 한 경제임. 이라크와의 8년간의 전쟁으로 인한 피해, 국가경제 하부구조의 붕괴 등으로 인해 한 때 재난의 위기에 처함. 1990년 이후로, 평화와 외부 세계에 대한 문호개방, 시장 경제 정책 등으로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루었다. 빠른 인구 증가가 온 국민을 먹이고 고용하는 수단을 능가했으며, 생활 수준은 서서히 침식당하고 있음. 1인당 소득:  $10,600 (한국의 0.5배).

정치: 샤는 시아파 회교 혁명 때 폐위되었고, 1979년에 신정 회교 공화국이 출범함. 왕에 대한 지역적인 충성과 무정부 상태로 인해 내전과 폐허가 초래되었다. 8년 간의 전쟁으로 이어진 1980년 이라크의 침공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재난을 당하였다. 1990년 이래 등장한 덜 극단적인 지도력은 파산한 경제 정책, 회교 혁명의 전세계적인 대응과 수출을 완화함. 그러나 이란은 인간의 권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신정 경찰국가로 남아 있다. 이란은 중동에서 여전히 지역적인 초강대국 위치를 회복하기 위해 외교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고, 광범위하게 재무장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회교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을 놓고 터키와 경쟁하고 있다
종교: 시아파 회교가 국교. 제도적으로 기독교, 조로아스터교, 유대교의 권리는 보장되어 있지만, 시아파 회교로부터의 모든 일탈 행위나 변절은 박해의 대상이다. 이란은 회교 근본주의를 중동과 그 외의 지역으로 수출하는 발전소의 역할을 해왔다.

종교 분포: 이슬람교 99% (시아파 87%, 수니파 12%), 바하이교 0.5%, 기독교 0.4% , 유대교 0.1%.


기도 제목

• 기독교 인구가 많은 아르메니아와 앗시리아 출신들이 회교 문화권으로 세력을 넓혀 활발한 선교 활동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이란 내의 투르크 족은 그 수가1,050만 명에 달하나, 신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이들에게 복음이 잘 전해지도록.

•성경번역과 보급이 활발히 전개되고 성경이 널리 읽혀져 복음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성령님께서 기독교인을 향한 페르시아인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도록.

•이란에는 약66,500개의 마을이 있지만 단지 6개 마을에만 기독교인이 살고 있다. 이란의 모든 마을에 기독교인들이 넘쳐나도록.

•이란 내에서 강력한 지역교회가 세워지고 여러 신학교가 세워져 이란 복음화를 이끌어 가도록.

•해외에 약 3백만명,  미국에만도 약 백만명의 이란인들이 있지만 복음화 비율이 아주 낮다.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그 전해진 복음이 다시 그들의 본국으로 전해지도록.

•시골 곳곳으로 전파되는 TV나 라디오를 통해 효과적인 복음전도가 이루어 지도록.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속에서 믿음이 자라고 복음을 잘 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