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모시깔 !  조이 지슈 !
최후의 부활 승리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살아 가면서도 늘 이길 힘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직은 한계에 부닥치지 않고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며
좋은 열매를 많이 맺고 있습니다. 기도와 후원을 보내시는
모든 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7월에도 각 마을을 다니며 메디칼 캠프를 열심히 했습니다.
8월에도 8군데의 스케쥴이 확정되었습니다. (사진 1)
첫번째 개척한 라하나교회의 건축이 70 %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8월중에 끝내고 9월초에 동네잔치를 하며 전도할 계획입니다.(사진 2)
아틀란타의 한비젼교회에서 청년팀이 와서 선정된 14군데를 다니며
많은 아이들을 섬겼습니다. 무언극을 하고 구원팔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진 3) 특히 같이 온 아프리카 불키나파소의 나비 또르 형제의 간증이
대학생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다니면서 참 기뻤던 것은 모든 교회가 다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지난 6개월 사이에 2배에서 4배이상
숫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젠 3000명 가까이 전도된 것 같습니다.(사진 4)
이들을 잘 양육하는 것이 큰 과제이기에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마을 3군데에 새롭게 개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비가 많이 와서 걸어 들어갔습니다.(사진 5) 그 중에 고라라쉬와 임딸라의
아이들은 전부 영양실조에 기생충이 많아서 키가 작고 팔다리가
가늘고 배가 단단하게 불렀습니다. 영양제와 기생충 약이 절실합니다.

다음의 기도 제목들을 놓고 잊지마시고 매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더 이상 선교후원금이 줄어들지 않고 늘어 나도록... 그리고
    가능하면 섬기시는 교회에 선교헌금하고 교회에서 보내주면 더 좋겠습니다.
2. 올해안에 150명이 모이는 데빠라에 교회/학교가 세워질 수 있도록...
3. 국경의 소외된 지역에 제 2해피홈을 자립형으로 세우려 합니다.
        양계장/양돈장/양어장과 채소밭을 갖춘 고아원을 계획중입니다.
    아직도 서류절차중인데 인도에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장차 운영을 위해 한, 두교회가 입양해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4. 10월중순부터 한달간 미국에 가서 조금 쉬고 싶습니다. 현재 갈 곳이 하나도
        없는데 3군데정도 방문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5. 지금은 간단한 말은 다 하는데 어휘력이 늘어서 어려운 말도 잘 할수 있기를...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영감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기차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풍토병의 위험과 더위의 위험과
릭샤의 위험과 도로의 위험과 갖가지 영적 위험에도...
이렇게 안전하게 이방의 땅에서 평강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사랑하는 기도동역자들의 기도후원 때문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헛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달려 가겠습니다.
어셰시 돈노밧 !
지슐 쁘렘디에 아쁘나께 발로바시 ! (주님의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박상수/덕순 선교사 드림

미국 : LifeLine In Bengal
P.O.Box 635 Annandale Virginia 22003 U.S.A.
한국 : 농협 302-0133-9309-91 (예금주 김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