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 종족 기도정보
2009년은 미전도 종족을 위해 기도하는 해로 삼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교회에 주신 선교적 비전을 찾는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미얀마 (Myanmar/Burma) sBLAN
c
면적: 68만km2 (남한의 6.8배). 인도, 중국, 태국으로부터 이 나라를 고립시키는 말발굽 모양의 높은 산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이리와디 강의 삼각주 분지. 수도: 랭군. 인구: 4천6백만명 (남한의 1.0배) . 종족: 미얀마 57.5%, 타이 8.5%, 중국 3.5%, 기타 여러 소수종족30.5%. 문자 해독률: 83%. 공용어: 버마어. 전체언어: 107, 성경 번역 언어: 전체 2, 신약 10, 부분 16.

경제: 천연자원은 풍부하나 지배자들의 탐욕에 의해 유린되고 있다. 자신들의 지배자에 의해서 이처럼 철저히 약탈당하고 파괴된 나라는 거의 드물다. 거대한 티이크 숲이 벌채되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수출산업은 아편으로, 라오스와 태국 국경에 있는 소위 황금삼각지대에서 세계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1인당 소득:  $2,610 (한국의 14%)

정치: 1942년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 이래로 이 나라에는 평화가 거의 없었다. 7개 지역과 7개 소수종족의 연방으로 1948년 영국에서 독립 소수종족들의 열망에 대한 중앙정부의 둔감함은 9개 지역에서 사회적 불안과 잔인한 종족전쟁을 불러일으켰다. 민주적 통치에 대한 대중들의 요구는 1990년 선거의 장을 열게 되었다. 야당이 의석의 85%를 차지하여 승리했지만, 군사정권은 권력 이양을 거부했다. 비밀 군사협의회 평화발전협의회는 미얀마를 탄압의 수단으로 자행되고 있는 광범한 인권 학대와 살인, 강제노동, 강탈, 투옥의 장으로 만들어 놓고 말았다.
종교: 공식적으로 불교는 더 이상 국가의 공식종교가 아니지만 군사정권은 이를 활발하게 장려하고 있다. 이론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반항적인 소수종족들 사이에서는 기독교가 왕성하기 때문에 기독교도들에 대해 상당한 차별이 있다. 불교로 강제 개종하는 일이 많이 있고, 시골에서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행이 있었다.
종교 분포: 불교 82.9%, 기독교 8.7%,이스람교 3.8%. 파송선교사: P.I.A 40단체 3,160명: 미얀마 3,100명. 사역선교사: P.I.A 32단체 159명

기도 제목

•기독교를 고립시키고 소멸하려는 현 군부 정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계속 성장하게한 하나님을 찬양하자. 미얀마에 기독교가 견고하게 뿌리내리고, 역경 가운데서 강해지도록 기도하자.

•소수 종족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는 카친, 마라, 라왕, 리수, 라후, 루샤이, 북부 친족및 카렌족들이 자국 내에 있는 소수 종족, 다른 미전도 종족과 다수의 바마족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특히 불교를 믿는 소수종족들 샨족, 팔라웅족, 몬족, 타웅요족, 아라칸의 모그족, 인타족과 정령을 숭배하는 종족들인 모켄, 남부의 친, 다이, 티딤, 나가, 와 등의 종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도시에 사는 중국인들인 하카인과 광동인, 중국 연난 지방에서 온 난민과 불법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부 산악 지대의 중국 정착인들에 대한 복음전도가 활발해 지도록 기도하자.

• 수입 제한으로 버마어와 소수종족 언어로 된 성경과 각종 기독교 문서가 부족하다. 어떤 버마어 성경과 신약성경은 버마에서 인쇄되었으나 재정을 얻고 공급하는 것이 어렵다. 성경번역은 주요 도전이다. 13개어로 신약성경을 번역하는 팀이 있으나 최소한 18개에서 62개 이상의 언어가 번역이 필요하다. 사역의 대부분은 미얀마 번역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복음주의적인 번역가들이 양성되어 계속 사역을 전행하며 번역해야 할 언어에 대한 적절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기독교 라디오가 16개 언어로 효과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주요 라디오 방송기관인 FEBC (방송 언어: 아카, 버마, 징포, 친(4), 카렌(2), 라후, 리수, 루샤이, 팔라웅, 라왕, 찬)와 TWR (버마, 영어)의 방송 제작과 설비 확충을 위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