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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츠빌 한인교회 도서부 개관 행사로 가졌던 '독서 감상문'대회가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로 은혜롭게 마쳐졌습니다.

공고드렸던대로, 교회 학교 1등상을 받은 두 작품은 교회 2층 도서관 옆 벽에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꼭 들리셔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년부에서 1등상을 받은 감상문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라는 책 (저자: 정경주)에 대해 유정현 권사님께서 작성하신 은혜로운 감상문입니다.  밑에 감상문 전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독후감 제목 : “하나님이 하셨어요”    
저자 : 정경주 지음                               유정현  


숙명여대 교수를 거쳐 현재 방송 진행자이자 찬양사역자로
인생의 모든 과정을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록한 간증집이다.

수 많은 기사와 이적으로 이루어진 성경의 말씀처럼 예수가 저의 구주 이심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후 하나님의 말씀데로 믿고 순종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저자의 삶 속에 나타나는 기도의 응답과 저자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저자의 삶을 통해 이루신 모든 체험들을 증거하고 있다.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가세가 기울어 대학 재학중 돈을 벌어야 했던 저자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는동안에도 저자는 삶을 통해 체험하는 하나님 을 증거 하고 싶은 마음 깊은 곳으로 부터 끓어 오르는 영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령의 인도 하심 데로 순종하는 저자의 삶에 하나님과 늘 함께 하심을 본다.

찬양 사역자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떄 좋은 직장을 사직하는 결단은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겠으나 순종할 때 그의 생애를 놀랍게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상상 이상이었다.

한국노래사절단 이라는 중창단으로 찬양 사역자의 길에 들어섰고,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를 끝내고 귀국길 오르기 일주 전  데이트 한번도 해보지 못한더구나 외국 남자의 프로포즈로 결혼하게 되는 이야기는
저자의 삶이 얼마나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를 말해준다.

극동방송에 한국의 선교사로 와서 3년의 사역을 하는 동안 청와대와 한양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사역을 마치고 한국을 떠날때 통장에 너무 많은 돈이 입금되어 있음을 본 켄 선교사님은  

“선교사로 한국에 갔던 것은 주님의 종으로서 선교사역을 하기 위해서 였지
돈을 벌기 위해 갔던 것은 아니었기에 저는 그 돈을 가지고 올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귀국을 위해 서울에서 피닉스까지 돌아오는 편도 비행기표를 사고 남은돈은 모두 헌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통장에는 이렇게 $5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5 밖에 없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운동장에서 경주하는 자들과 같습니다 졍주하는 자가 모자를 쓰고 긴 코트를 입고 구두를 신고 달리면 어떻게 빨리 목적지에 다다를 수가 있겠습니까?  불필요한 것들은 지니지 말고 정말 검소하고 홀가분하게 같은 목적지를 향해 함께 달려 갑시다 약혼자 비자 수속이 잘 되도록 이곳에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편지와 함께 약혼자 초청 구비 서류를 보내며 $5의 잔고뿐인 재정 증서와 함께 보낸 편지내용과  캔선교사님 믿음의 순수함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극동방송에서 선교사로 있을 때 서로 안면이 있는 관계지만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여자와 데이트를 하는것이 마음에 걸렸던 캔 선교사님은 주님께 저자가 주님께서 허락한 배우자라면 사역이 끝날때 까지 하나님께서 보전 하여 달라고 기도만 드리며 3년의 사역 기간을 보낸후 미국으로 귀국하였고 저자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만남으로 급히 프로포즈 하게 되었음)

데이트 한번도 해 보지 않고 결혼 하고 사역자로 온전히 헌신하게 된
모든 과정 에서도 저자는 “그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고 고백한다.

두 아들을 양육하는 모습에도 기도할 때 주님의 주시는 지혜로 자녀를 양육하는모습은 어머니들이 배워야 할  모범된 모습이요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 꼭 한번 읽도록 권하고 싶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말씀데로 살고 싶은 성도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인생에 무엇이 가장 귀한 것 인가를 말해 준다
아울러 우리의 믿음도 재 점검해 볼수 있는 계기를 줄 것이다.    

믿는자나 믿지 않는 자도 똑같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주를 의지하는 누구에게나 같은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 가운데 살아있는 말씀으로 함께 하시니 누구나 그 말씀을 믿고 순종 하면 성도의 삶 속에 하나님이 증거 되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그리스도인의 삶인것이다.

저자의 가정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왜 우리에겐 응답하지 않으실까 ?

아니 하나님을 믿는 누구 에게나 똑같이 역사 하시며 그 보다 더 큰 일에도 응답 하시고 역사를 이루신다. 응답 받지 못한음 온전히 믿지 못하고, 철저히 순종하지 못하는 차이일 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 요한복음 14:12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나의 삶을 통해서도 확실하게 응답해 주시며 주님  은혜안에 지금까지 나와 우리 가정의 삶을 인도해 주셨다. 주님을 사랑 하는 자에게 그리고 철저히 말씀에 순종 하는 자에게 이제 나의 믿음의 한 단계를 올려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는다.

믿고 순종 하는자 에게는 감사가 넘치고 마음에 넘치는 평안과  기쁜 찬양으로 가득하며 주님께 드려지는 기도에 응답 받고, 말씀이 살아 움직이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활기가 넘치는  삶을 통하여 믿지 않는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나오게 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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