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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역시 두 아이의 엄마 입니다.

올 초에 이곳으로 방문하여 1년여를 보내고 이제 다시 한국으로 귀국합니만, 글을 보니 제가 1년전 고민했던 일과 비슷해서 글을 남깁니다.



2000년 6월생인 작은 아이는 여기에 오시면 공립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아이들도 어른 못지 않게 영어의 장벽을 넘느라 힘들어 하는 모습을 제 큰딸인 2000년 11월 생에게서 봤습니다.  엄마가 대신 해 줄수도 없고 망음 아프기가 이루 말 할 수 없더라구요.

한국에서 영어 공부 더 해올걸...후회 많이 했습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에서 하실 수 있는 선에서 영어를 익히고 오는것이 여기 생활의 적응을 빨리 할 수 있고, 영어를 익히는 것도 여기서 익히는 것 보다 덜 충격적으로 익힐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 아이는 생일이 늦어서 공립 kingdergarden과정에 들어가지 못했으나 (2000년 9월까지가 올해 입학기준 이였습니다)주변에서 그 과정을 배우는 아이들을 보니 영어 읽기과정을 시작해서 거의 1년동안 완성을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phonics를 한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글자가 크고 한장에 한두 문장 씩 있는 책들을 읽기 시작하고요... 아마 둘째 따님은 그 다음 과정을 배울 것 같습니다.(한국에서는 어디서 파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여기서 일반 서점에서 파는 level 2수준의 책들을 익히더라구요-www.bn.com에 가셔서 level 2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종류의 책이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준비하시는데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혹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제 개인 멜로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boramchung@hanmail.net




>학부모님들께서 좋은 의견들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
>
>
>주병열 목사 드림
>
>>안녕하세요
>>
>>저는 내년 가을학기 버지니아대학원으로 공부하러갈 예정인 한국의 두아이 엄마입니다
>>
>>버지니아대학원입학준비를하면서 살롯츠빌 교회를 알게 되었고, 홈피를 통해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따뜻한 교회분위기까지 느끼게 되어 이렇게 글올립니다.
>>
>>내년 여름 이주계획중에 아이들의 영어공부가 걱정이 되어 혹시 그곳에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
>>올해 유치원에다니는 여섯살아이(2000.6.27일생)와 3학년(1996.11.12일생)아이의 영어는 어느정도 준비하는것이 좋을지요? 여섯살아이는 이제 알파벳을 구별하는 정도고, 3학년 아이는 간단한 동화책(우리로 치면 유치원아이가 읽을정도의)을 읽고, 받아 쓸줄압니다. 이곳은 이제 긴 겨울방학을 앞둔터라, 아이를 영어유치원이라도 보내야하나, 따로 학원에라도 보내야하나 고민하는 중이랍니다.  아이들이 어리니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무작정가서 고생을 시키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
>>그 곳 분들의 귀한 말씀 기다립니다.
>>
>>추운날씨에 모두 건강하시길 빌며 줄입니다
>>
>>제 이메일은 ggsarah@gmail.com 입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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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교회 소개 동영상 4 관리자 2015.09.29 1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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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re] 처음 뵙겠습니다 Sangderk Lee 2006.01.02 9583
909 [re]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이종희 2006.02.02 9575
908 [re] 안녕하세요. 아파트를 찾고 있습니다. 주병열 2006.02.20 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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