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자유게시판

조회 수 242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내년 8월부터 UVA에서 근무하게 되어
내년 7월 초에 Charlottesville로 이사 예정인 이원용 이라고 합니다.
와이프와 만 5세인 딸 아이와 같이 미국으로 건너가고,
저는 UVA에서 Orhopaedic Surgery Clinical Fellow로 근무할 예정입니다.
 
교회 메일로 연락을 드렸었는데 잘 연락이 닿지 않아서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내년에 미국에서 살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샬롯츠빌 한인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이곳에서 조언을 조금 더 듣고 싶어서 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미국으로 온 가족이 넘어가는 지라,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것도 많고, 특히 거주지 문제가 많이 고민이 됩니다.
작은 말씀이라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ousing 관련하여
제가 대략적으로 정해놓은 기준을 말씀드린다면,
1. 집 종류는 Town house,

2. 2 BR 이상 / 1.5 Bath 이상,

3. 예산은 1,500불 내외(높아도 1,800 미만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4. 집과 병원과의 거리는 차로 이동할 것이라, 너무 먼 거리만 아니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5. 학군은 아직 아이가 어려서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내년에 미국에 가도 여전히 만 5세라서 유치원을 다닐 것 같습니다.)

6.그리고,무엇보다 아내와 아이가 평상시에 너무 외롭게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야 병원에 가서 일을 하면서 바쁘게 시간을 보내겠지만, 아내와 아이는 적응 기간동안
  힘들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이 되어서요.
  그래서 제 아이 또래의 아이들이 있는 부부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 근처에서
  집을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좋고, 미국분들도 좋고 그렇습니다.

  이러한 지역이 어디인지 현지 분들의 정보가 아닌 이상 알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교우님들 중 저희 딸 아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분들을 갖으신 분이 근처에 계시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병원에서 떨어져 있더라도 딸 아이가 주변 친구들을 꽤 만날 수 있고,
  와이프도 같이 얘기라도 수 있는 분들이 근처에 있는 곳이라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지역이 있을지요?

8.UVA faculty housing 이외에도
  Forest lake 지역 근처 혹은  샬럿츠빌 동쪽에 Pantops라는 지역이나
  샬럿츠빌 서쪽으로 크로제 (Crozet)라는 동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르는 것이 많아서 결정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email은
wanja1999@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요.
Merry Christmas!!
 

서울에서

이원용 드림
  • 주병열목사 2016.12.25 09:14

    죄송합니다. 한동안 교회 이메일을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곧 도움 될 분을 찾아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도님들 중에 누구라도 도움 주실 수 있으면 댓글 달아 주시고,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wanja1999 2016.12.26 06:50
    감사합니다. 목사님.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장승익 2016.12.26 03:37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저도 올해 여름부터 샬럿츠빌에 살기 시작했는데요, 다른 곳도 좋은 곳 많겠지만 저희는 pantop에 살아서 이 곳 주위에 대해 이메일로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
  • wanja1999 2016.12.26 06:53
    메일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Pantop이라는 동네도 관심있게 알아보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회 소개 동영상 4 관리자 2015.09.29 14693
공지 KCCIC 게시판에 글 올리기 kccic_admin 2010.05.12 18411
1129 최선애(최하준) 집사님의 친정 부친(83세)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주병열목사 2014.11.27 16581
1128 스탠톤에서 드리는 주일예배 80 KCCIC 2006.06.05 16500
1127 차량(및 밥솥) 판매합니다. file 박상수 2012.11.30 16464
1126 과학적 유머 권오현 2014.04.25 15565
1125 Public Night - McCormick Observatory file 성도 2009.11.20 15270
1124 Korean Instructor Positions in Charlottesville 관리자 2015.08.26 15198
1123 2007년 까지의 게시물 KCCIC 2008.02.13 15026
1122 [re]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UVA faculty housing) 주병열 2006.04.15 14928
1121 U.Va. Students Welcome Millions to U.S. Pavilion at World Expo in Yeosu, South Korea file 성도 2012.05.25 14832
1120 교회 소개 동영상 4 관리자 2015.09.29 14693
1119 2007 Vacation Bible School 윤일수 2007.06.02 14288
1118 노숙자를 위한 Cello Solo Recital at the Haven file 관리자 2017.08.09 14038
1117 미국 남침례교가 모범교회로 뽑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이원상 목사 인터뷰 채제욱 2006.01.01 13956
1116 중고 기타 구합니다. 성도 2013.12.15 13520
1115 기도문/새로운 사명으로 거듭나게... kccic 2005.12.21 13314
1114 Charlottesville: "8 Great CollegeTowns Perfect for Retirees" 김용일 2008.09.09 13308
1113 더사랑합창단 (The Sarang Choir) 창단연주회 성도 2012.05.12 13237
1112 [re] 웨스턴앨브말고등학교 근처 주택 정보 요청 송집사 2007.04.25 13019
1111 <단체사진> 청년부 2006년 가을 학기 첫모임 1 file 김영일 2006.08.28 12767
1110 도움 부탁드립니다. 김혜영 2007.03.18 127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 Next
/ 5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