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7개월 동안 부산일보에 매주 영화에 대한 컬럼--소박한 독후감 수준이지요^^--을 쓴 적이 있는데, 혹시 소일 삼아 읽으실 분이 있을지도 몰라 사이트 주소를 소개합니다.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news0K34.html
안식년으로 이곳에서 한가하게 지내는 동안 한 스무편 정도를 더 채워 책으로 묶어낼까 하는데, 혹시 좋은 영화가 있으면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선호하는 영화는 narrative가 충실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으며, 건질만한 대사가 있는 영화들입니다.
귀한 지면을 어지렵혀서 죄송합니다. 교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