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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씨,성우씨
아직 시차적응도 되지않았을텐데 소식을 주니 정말 고맙고 반가워요. 항상 밝은얼굴로 "집사님" 하고 부르던 동원씨 목소리가 벌써 그립네요.비어있는 올갠의자도 허전하고, 항상 단정한 모습,성우씨 자주 생각날것같아요. 항상 지금모습 그대로 예쁘게 지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1개월 여 간 샬롯츠빌에서 함께 생활했던 민동원입니다.
>약 24시간 전에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비행 전 썼으나 미처 남기지 못했던 글을 이제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귀국 비행기를 타기 위해 JFK공항에 와 있습니다.
>그간 비교적 갑작스러운 귀국준비로 정신없는 한달을 지내 고마운 분들께 일일이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었습니다.
>이제 비행기를 기다리며 간만에 긴장을 풀고 앉아 있으려니 벌써 교회 식구들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와 이렇게 글 남깁니다.
>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잊을 수 없을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
>* 온화하고 강건하신 훌륭한 우리 목사님과 사모님,
>* 따뜻한 신앙의 메세지와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유충웅장로님과 유정현권사님,
>* 교회와 교회식구들에 대한 사랑의 본을 보여주신 김용일장로님과 현이령집사님,
>* 구역식구로, 신앙의 선배로 항상 세심하고 따스하게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주신, 언제나 존경과 감사함을 드릴 손상혁장로님과 김인혜집사님,
>* 부족한 사람을 딸처럼 사랑해주신 임양옥권사님,
>* 궂은 일, 드러나지 않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의 모범을 보여주신 나채형집사님과 최천일집사님, 그리고 이경자 집사님과 강태순집사님, 김삼엽집사님,
>* 함께 하면 항상 기쁘게 만들어주셨던 좋은 이종희집사님,
>*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좋은 친구로 사랑 주셨던 박경희성도님,
>*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예쁜 유가영자매님과 그녀의 멋진 남편 김영일형제님,
>* 선하고 바른 마음을 가진 참 좋은 후배 조지욱형제님,
>* 아플 때면 같이 아파해주시고, 속상할 때면 같이 속상해주시던 따스한 박진규집사님,
>* 뭔가 항상 더 주려고만 하셨던 자상한 곽신옥집사님,
>* 시원시원함과 적극성으로 봉사의 모범이 되시는 이상덕집사님과 그의 아내 이미영자매님,
>* 정말 성격좋고 누군지 이런 보석을 발견하는 사람은 행운남일 거라고 생각케 하는 반주자 이지연자매님,
>* 많이 함께해드리진 못했지만 뵐 때마다 자상함을 주신 주영순집사님,
>* 화상으로, 알러지로 힘들 때 꼭 필요한 도움 주셨던 김희성성도님,
>* 교회 일에 몸을 안 아끼고 봉사하시는 강은숙집사님과 황용문집사님
>* 아동사역 뿐만 아니라 청장년사역에도 너무나 잘 어울리실 것 같은 노헌상목사님과 김난희사모님,
>* 뜨거운 신앙의 찬양으로 감동을 주는 손호준형제님,
>* 설겆이 등 교회의 가장 힘든 일들을 자주, 많이 열심히 하신 진정한 봉사자 신재호 형제님 그리고 그의 아내 조정선자매님
>* 지금은 같은 항국의 하늘 아래 계실 샬롯츠빌 교회의 식구 장인배교수님, 박종미성도님, 이은진성도님, 임정선집사님, 노형규박사님 그리고 정보람성도님
>* 부족한 사람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른 교회 식구들
>  
>** 그리고 마음 깊이 사랑하는 바클리 구역식구들- 권영준박사님, 배정수자매님, 란이, 정일효교수님, 이윤주자매님, 원영이와 수빈이
>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한아름 가득 사랑 주시고 마음이 풍성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사랑하는 교회 식구들에게 언제나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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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손목 시계가 주인을 찾습니다. 주병열 2006.05.22 9708
249 [re] 서울에서 인사드립니다 새 예루살렘 구역 2005.12.31 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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