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자유게시판

조회 수 26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일 설교를 들으며, 두가지가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20세기의 유명한 설교자이자, 마지막 청교도라고 불리우는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님이 첫번째 입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외쳤던 것 때문이었습니다. What is the preaching? Login on Fire!!

성령으로 충만해 지는 것이 가슴의 뜨거움이라고 경도되어지는 즈음에, "Logic on Fire"라니요?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기도하는 만큼, 땀을 흘릴 정도로 말씀 가운데 깊이를 찾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전자는 "은혜 받았나봐"라고 말하지만, 후자는 "믿음은 머리로 하는게 아냐"라는 핀잔을 듯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전인격적으로 새워와진다는 것은  묶인 감정(정서)의 자유함, 굳은 의지, 그리고 mind (지식, 지혜, 총명....)라는 모든 인격적 요소에서 변화를 격는 것입니다. 따라서 뜨거운 기도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을 알아가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 (on Fire) 열망 가운데 말씀을 깊이 읽는 (공부하는, Logic)것도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다른 하나는 책이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한 책의 부분이 생각났는데, 반복되는 이사로 정리하고 온 책이라 정확한 인용이 어렵네요. 다행히 저자와 책이름을 기억하기에 찾아보았습니다.

책 제목, 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제들이여, 우리는 전문직업인이 아닙니다 (Brothers, We Are Not Professionals), 존 파이퍼"입니다.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쓴 서신과 같은 책입니다.

형제들이여, 강이 깊이 흐르게 하십시오.

형식주의는 진짜 위험하다. 하지만 즉흥성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마음에 열정이 없으면, 마음은 생명 없고 뜻 모를 즉흥성을 낳는다. 그러나 마음에 불이 붙으면 어떤 형식도 그 불을 끌 수 없다. 형식과 열정이 반드시 모순될 필요는 없다. 
감정은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강과 같고 형식은 강둑과 같다. 강둑이 없으면 강은 얕게 흐르고 들판을 쓸어버린다. 그러나 강둑은 강이 깊게 흐르게 한다.

 

샬롯츠빌 한인 교회의 모든 분들께서 성령으로 충만한 한 주를 살기를 소망합니다.

 

 

 

 

 

 


  1. 교회 소개 동영상

    Date2015.09.29 By관리자 Views19978
    read more
  2. KCCIC 게시판에 글 올리기

    Date2010.05.12 Bykccic_admin Views23682
    read more
  3. 고 김양호님(김정은 성도의 부친, 주영민)께서 5월 29일(월)에 소천하셨습니다. An obituary for Mr. YH Kim

    Date2023.05.29 Byadmin Views2594
    Read More
  4. 비올라 레슨 하시는분 연락주세요

    Date2016.10.04 Bykccicgen Views2597
    Read More
  5. 주일 설교를 들으며...

    Date2016.01.11 By냉면 Views2601
    Read More
  6. 2016 KSEA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Date2016.03.28 By주병열목사 Views2601
    Read More
  7. 차량매도(2012, Honda cr-v, $15,000)

    Date2017.02.02 By하사람 Views2605
    Read More
  8. 2022년 8월 21일 교회소식

    Date2022.08.25 Byadmin Views2610
    Read More
  9. 주간 이메일 Weekly email from KCCIC (2-23-2018)

    Date2018.02.23 Byadmin Views2611
    Read More
  10. 플릇 사실 분 계세요?

    Date2015.05.27 By관리자 Views2612
    Read More
  11. 5월 17일 온라인 주일예배 순서지

    Date2020.05.16 Byadmin Views2612
    Read More
  12. 2023년 9월 무빙세일 희망

    Date2023.09.03 Bykccicgen Views2617
    Read More
  13. 남선교회원님들께

    Date2017.04.01 By관리자 Views2620
    Read More
  14. Free Drives Through COVID-19 Testings(2)

    Date2020.12.06 Byadmin Views2628
    Read More
  15. 골프터나먼트: 7월20일 해리슨버그

    Date2019.06.28 Bykccicgen Views2631
    Read More
  16. Charlottesville 무빙세일

    Date2016.10.07 By지음 Views2633
    Read More
  17. 한성령

    Date2017.11.28 Bykathy Views2635
    Read More
  18. 가구 일체 넘겨받으실 분 계실까요?

    Date2019.11.18 Bykccicgen Views2637
    Read More
  19. 최원영/최소정 집사의 모친(고 이옥주 권사, 86세)께서 소천하셨습니다. An obituary for Ok-Joo Lee (Sojung Choe's mother-in-law)

    Date2016.12.03 By주병열목사 Views2645
    Read More
  20. 이유현 성도님(남기정 성도님)의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Date2016.04.15 By주병열목사 Views2649
    Read More
  21. Update on KCCIC's response to the COVID-19 situation (5-14-2020)

    Date2020.05.14 Byadmin Views2653
    Read More
  22. 오픈 하우스 Open House

    Date2017.10.18 Byadmin Views26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9 Next
/ 5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