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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길, 서은숙 집사님,

보내주신 글은 반갑게 읽었습니다.

모두 하나님 은혜가운데 충실하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현석이와 수정이도 믿음으로 잘 자라니 감사하고요. 모두 다 보고싶은 얼굴들 입니다.
나집사님께서 이곳에서 성경공부와 구역예배에 열심으로 참석하시던것과 서집사님께서 피아노반주를 아름답게하시던 것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합니다.

언제 샬롯츠빌(미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 아시지요?)에 다시 "귀환"하실 예정입니까? 2005년에 그런 기회가 꼭 있기를 기대하며, 집사님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항상 함께하기를 빕니다.

In Christ,

김용일,현이령드림


>한국에서 나용길, 서은숙, 나현석, 나수정 문안 인사 드립니다.
>
> 울유년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 마음은 늘 가까이 있는데 연락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 곳에서
>
> 있었던 추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게시판에 아는 분들의 글들이
>
> 올라오면 무척 반갑기도 하고 그립습니다. 새롭게 변화된 샬롯츠빌
>
> 교회가 궁금하여 올라온 사진과 글들을 통해 교회의 모습을 머릿속에
>
> 그려보곤 합니다. 모두 가족같은 교우들이 보고싶습니다.
>
> 나교수는 병원일과 교회일에 충실하고 있고요 저는 교회에서 반주로
>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고 감사하게도 현석이가 바이올린으로
>
> 성가대에서 같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답니다. 수정이도 밝고 예쁘게
>
> 성장하고 있고요 그곳에서 받은 은혜로 인해 한국에서 믿음 생활 하는  
>
>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찾아뵈어 같이 예베드리고 그리운 얼굴들 뵙고
>
>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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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교회 소개 동영상 4 관리자 2015.09.29 19883
공지 KCCIC 게시판에 글 올리기 kccic_admin 2010.05.12 23569
291 [re] 안부인사드립니다. 오영실 2006.01.02 9352
290 그리운 샬롯츠빌 가족들께. 2 이숙희 2006.03.12 9358
289 새해인사 윤수미 2006.01.03 9362
288 [re] 감사드립니다. 주병열 2006.01.02 9364
287 안녕하세요 저도 샬로츠빌 가게 되었어요. 1 성도 2008.02.13 9369
286 [re] 안녕하세요 유가영 2006.01.02 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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