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선 자매님!



올리신 글 보고 많이 기뻤습니다.

떠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르지요.

저는 요즘 보내 드리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름답게 신앙생활의 기초를 놓으셨는데,

보스톤에서도 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가정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채집사님, 혜나와 주형이 그리고 자매님 모두 건강하시고

멀지 않아 다시 함께 주를 섬기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병열 목사 드림.


>샬롬!!
>
>샬롯츠빌 한인교회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
>2주 못 뵌 것 같은데 꽤 오래 된 것 같네요. 보고 싶은 분들도 많구요...
>
>
>
>저와 아이들은 이제 보스턴 생활에 조금씩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채제욱 집사가 아직 샬로츠빌에 있는 관계로 친정어머니께서 한국에서 오셔서 도와 주고 계시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심이 있으셔서인지 순조롭게 이사가 마무리 되고 생각보다 빨리 적응이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
>
>
>주일이 오면 그 곳 생활과 교회식구들이 더 많이 그립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옮겨주신 하나님... 또한 좋은 교회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경배와 찬양?드립니다.
>
>
>
>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성령 충만한 삶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
>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
>
>보스턴에서 혜나엄마 드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