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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분 한분께 직접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교회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렇게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성도님들 가정에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래 기도문은 한국 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 했던 참회의 기도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의 선물로 받은 2004년을 다시 아쉬운 마음으로 보냅니다. 그러나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니 한없는 감사밖에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행한 모든 거짓과 잘못과 허물들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하지말아야 할 일들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세상일에 분주하여 정말 소중한 하나님의 일에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였습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내 생각만을 앞세우는 때도 자주 있었습니다. 일상의 삶 가운데서 감사하기보다는 오히려 불평하거나 원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기보다는 오히려 불평하거나 원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기보다는 미워하고 다투기까지 한 때도 있습니다. 정한 입술을 유지하지 못하여 이웃을 아프게 한 적도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고 업신여긴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이처럼 신실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부정과 불의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지난날의 어두움을 떨쳐버리고 용서의 십자가로 저희를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명하시는 푯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의 사소함에 순결을 빼앗기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그리고 그 푯대를 향하여 믿음을 가지고 꿋꿋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럼, 다시 뵈올 때까지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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