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자유게시판

조회 수 25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일 설교를 들으며, 두가지가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20세기의 유명한 설교자이자, 마지막 청교도라고 불리우는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님이 첫번째 입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외쳤던 것 때문이었습니다. What is the preaching? Login on Fire!!

성령으로 충만해 지는 것이 가슴의 뜨거움이라고 경도되어지는 즈음에, "Logic on Fire"라니요?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기도하는 만큼, 땀을 흘릴 정도로 말씀 가운데 깊이를 찾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전자는 "은혜 받았나봐"라고 말하지만, 후자는 "믿음은 머리로 하는게 아냐"라는 핀잔을 듯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전인격적으로 새워와진다는 것은  묶인 감정(정서)의 자유함, 굳은 의지, 그리고 mind (지식, 지혜, 총명....)라는 모든 인격적 요소에서 변화를 격는 것입니다. 따라서 뜨거운 기도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을 알아가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 (on Fire) 열망 가운데 말씀을 깊이 읽는 (공부하는, Logic)것도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다른 하나는 책이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한 책의 부분이 생각났는데, 반복되는 이사로 정리하고 온 책이라 정확한 인용이 어렵네요. 다행히 저자와 책이름을 기억하기에 찾아보았습니다.

책 제목, 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제들이여, 우리는 전문직업인이 아닙니다 (Brothers, We Are Not Professionals), 존 파이퍼"입니다.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쓴 서신과 같은 책입니다.

형제들이여, 강이 깊이 흐르게 하십시오.

형식주의는 진짜 위험하다. 하지만 즉흥성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마음에 열정이 없으면, 마음은 생명 없고 뜻 모를 즉흥성을 낳는다. 그러나 마음에 불이 붙으면 어떤 형식도 그 불을 끌 수 없다. 형식과 열정이 반드시 모순될 필요는 없다. 
감정은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강과 같고 형식은 강둑과 같다. 강둑이 없으면 강은 얕게 흐르고 들판을 쓸어버린다. 그러나 강둑은 강이 깊게 흐르게 한다.

 

샬롯츠빌 한인 교회의 모든 분들께서 성령으로 충만한 한 주를 살기를 소망합니다.

 

 

 

 

 

 


  1. 교회 소개 동영상

    Date2015.09.29 By관리자 Views19768
    read more
  2. KCCIC 게시판에 글 올리기

    Date2010.05.12 Bykccic_admin Views23453
    read more
  3. 한글학교 여름캠프 안내

    Date2016.05.21 Byinsoo Views2997
    Read More
  4. UVA 졸업생들을 위한 주일1부예배(5/22, 7:00 am) 취소 공고

    Date2016.05.19 By주병열목사 Views3090
    Read More
  5. 한국경제연구원 채용공고

    Date2016.05.13 By주병열목사 Views2932
    Read More
  6. The Korean Honor Scholarship 

    Date2016.05.09 By관리자 Views6713
    Read More
  7. 트리니티 찬양단 특별찬양집회 [2016-04-24]

    Date2016.04.16 By주병열목사 Views2728
    Read More
  8. 이유현 성도님(남기정 성도님)의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Date2016.04.15 By주병열목사 Views2613
    Read More
  9. 허효정 성도님(최우진 성도님)의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Date2016.04.12 By주병열목사 Views12278
    Read More
  10. 2016 샬롯츠빌 한인교회 교회학교 VBC '광야 체험 언약 캠프'

    Date2016.04.09 ByBK Views2311
    Read More
  11. 순회영사 서비스 안내 [4월 9일(토) 오후 1-4시]

    Date2016.04.05 By주병열목사 Views2908
    Read More
  12. 2016 KSEA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Date2016.03.28 By주병열목사 Views2525
    Read More
  13. 나의 부흥회 이야기

    Date2016.02.18 Bykathy Views2812
    Read More
  14. 귀국인사 올림 (이용걸/김선광 가정)

    Date2016.02.01 By이용걸 Views2698
    Read More
  15. 2016 중고등부 겨울 캠프

    Date2016.01.30 ByBK Views2980
    Read More
  16. 대학부연합수련회(1/29-31)

    Date2016.01.28 By주병열목사 Views2580
    Read More
  17. 주일 설교를 들으며...

    Date2016.01.11 By냉면 Views2542
    Read More
  18. 12월에 있었던 행사(이웃돕기)를 도왔던 Rich로 부터 받은 감사 메세지 입니다

    Date2016.01.04 BySuyunLee Views3170
    Read More
  19. [주미대사관]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등록 홍보 협조요청

    Date2016.01.04 By관리자 Views2413
    Read More
  20. Francis Chan at Urbana 2015

    Date2015.12.30 By냉면 Views2642
    Read More
  21. 이창순 전도사님의 모친(고 김무순 성도, 83세)께서 소천하셨습니다. An obituary for Moosun Kim (Changsoon Lee's mother)

    Date2015.12.25 By주병열목사 Views21741
    Read More
  22. 무빙 세일합니다!

    Date2015.11.03 ByHann Views24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9 Next
/ 5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