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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경훈아, 정말 축하한다. 그동안 수고 많았네. 네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떠오르는구나. 노쓰캐롤라이나 가기 전에 한번 봐야지. 다이애나랑 우리 집에 한번 놀러와라.


>경훈 형제 좋은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축하하고요.
>
>늘 신실한 모습으로 예배하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
>아쉬운 작별을 해야 하네요.
>
>하지만 그리 멀지는 않으니
>
>가능한 자주 봅시다.
>
>좋은 믿음의 형제를 알게 되고,
>
>함께 믿음의 삶을 나누게 된 것도 참 기뻤습니다.
>
>결혼 날짜 잡히면 반드시 알려주고요.
>
>
>
>그럼,,
>
>
>
>주병열 목사.
>
>
>>몇 개월 간의 방황(?)끝에 드뎌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North Carolina 까지 가야됩니다. 아마도 다음달 중순쯤 일을 시작하지 싶은데 제가 가기 전에 한 번 들려서 마지막 인사라도 드리고 갈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기도해주시고 신경써 주신점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직장이 된 것 같습니다. North Carolina의 Cherry Point에 있는 Naval Air Depot 안의 일이라서 바로 옆은 멋진 해변가이기도 합니다. 2년동안 거기서 일하면서 정부가 공급해주는 Training도 받고 인터넷으로 공부도 계속해서 Masters도 따고 할 예정입니다. 그런 후에는 아마 다른 곳으로도 옮길 수 있을 것 같네여. 지현자매(Diana)랑은 헤어질 생각이 전혀 없으니 아마 돈이 좀 모아지면 지현자매가 졸업할 때쯤 시간맞춰서 결혼하고도 싶네여. 하하.. ^^; 그럼 근래에 들려서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늘 고마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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