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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샬로츠빌 한인교회 도서관의 권인찬입니다. 요즈음은 교회를 가면 성전 입구에 있는 (책 기증을 위해 준비한) 책 바구니를 들여다 보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큰 기대를 안 하고 바구니를 들여다 보았는데 놀랍게도 여섯 권의 책 들이 놓여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두 권의 책과 함께 놓여져 있는 네 권의 책을 보고는 잠시 망치를 얻어 맞은 듯 서 있었습니다. 그 네 권의 책은 다름아닌 "생명의 삶" 최근 호들이었습니다. 책 겉장이 구겨진 것으로 보아 새 책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지난 네 달 동안 읽으시고 묵상을 하신 후에 다른 분 들과 쉐워하기 위해 바구니에 넣어주신 네 권의 "생명의 삶"이 너무나 소중하고 귀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얇은 책 네 권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일 들로 도서관 준비가 늦어지고 있었는데, 이미 기증하여 주신 많은 귀중한 책들과 더불어 이 네 권의 책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제 자신이 되어야 겠다는 기도를 드립니다.

또 제 자신도 많은 책 들을 기증을 못 했었는데 다시 한 번 제 집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책 들을 하루 빨리 같이 돌려 보아 은혜가 풍성한 도서관이 되도록 성도님 들의 기도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제 도서관 개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같이 도서관을 섬기시기를 원하시는 성도님 들을 찾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나 궁금하신 분 들은 편하신 대로 제게 직접 말씀을 해 주시거나 이메일 (inchankwon@gmail.com)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김용일 2008.12.20 23:37
    집사님, 교회를위한 헌신 감사해요. 열 두 바구니에 차고 넘치는... 큰 과실을 맺는 도서실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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