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 안녕하세요.
지난 1월에 1년 5개월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김태현 입니다.
먼저 드디어 교회당 기공 예배를 드리게 되어, 멀리서라도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오래지 않은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지만, 샤롯츠빌과 한인교회는 고향같이, 모교회같이 저의 가슴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떠나 올때 전혀 슬퍼하지 않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었는데요. 저의 큰아이 창의가 이번 가을 학기부터 Blue Ridge school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함께 가서 여러분도 뵙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창의와 그의 어머니만 이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창의가 잘 해 낼 것이라고 믿어야 하겠지만, 성도 여러분이 좀 돌 봐 주시도록 감히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혼자 공부할 만큼 많이 자랐다고는 생각되지만, 그래도 멀리 외국에 떠나보낸다 생각 하니 마음이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에 이미 젖어 들었지만, 그곳의 전경은 손에 잡힐 듯 분명하고 잔디 깎은 뒤의 상큼한 냄새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존재하시는 것이 분명할진데, 그곳에 있을 때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있는 듯하였습니다.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한번씩 든답니다.
교회당 헌당예배를 드릴 때는 꼭 가고 싶습니다.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두들 주 안에서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김태현 올림.
지난 1월에 1년 5개월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김태현 입니다.
먼저 드디어 교회당 기공 예배를 드리게 되어, 멀리서라도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오래지 않은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지만, 샤롯츠빌과 한인교회는 고향같이, 모교회같이 저의 가슴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떠나 올때 전혀 슬퍼하지 않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었는데요. 저의 큰아이 창의가 이번 가을 학기부터 Blue Ridge school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함께 가서 여러분도 뵙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창의와 그의 어머니만 이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창의가 잘 해 낼 것이라고 믿어야 하겠지만, 성도 여러분이 좀 돌 봐 주시도록 감히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혼자 공부할 만큼 많이 자랐다고는 생각되지만, 그래도 멀리 외국에 떠나보낸다 생각 하니 마음이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에 이미 젖어 들었지만, 그곳의 전경은 손에 잡힐 듯 분명하고 잔디 깎은 뒤의 상큼한 냄새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존재하시는 것이 분명할진데, 그곳에 있을 때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있는 듯하였습니다.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한번씩 든답니다.
교회당 헌당예배를 드릴 때는 꼭 가고 싶습니다.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두들 주 안에서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김태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