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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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은 성경을 읽기에 앞서서 조직신학이나 신앙고백 같은 교리 공부로서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야 합니다. 조직신학이나 신앙고백 교리 공부는 결국 성경 전체의 메시지가 어떤 것인가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지만 성도들의 경우 스스로 이것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성도들의 신앙을 인도하는데 이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교리 공부입니다. 교리 공부는 성경 전체를 체계적이며 조직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성도라면 반드시 이 과정을 한번쯤은 거쳐야 합니다. 이렇게 하고나면 다음부터는 성경 어떤 부분을 읽더라도 어렴풋이 나마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적어도 곁길로는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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