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순전도사님(노영호집사님 처, 노현주자매님 모친)께서 지난 화요일 저녁 뇌출혈로 급히 UVA 병원에 입원하셔서 수요일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따님 댁에 방문하셔서 지난 몇 달 동안 우리교회에 나오셨던 전도사님과 집사님 가정이시고, 1일(토) LA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수술 및 입원으로 인해 몇 주 더 계시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UVA 병원 6층 신경과 중환자실에 계시고, 다음 주중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입니다.

뇌출현 수술을 받으셨지만, 그런 중에도 다행스럽고 감사하게도 언어와 신체기능들은 모두 정상입니다.

이후의 모든 치료가 다 잘이루어지도록, 수술 후유증이 없도록, 장기간 입원으로 인한 물질적인 부담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