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자유게시판

조회 수 32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일 설교를 들으며, 두가지가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20세기의 유명한 설교자이자, 마지막 청교도라고 불리우는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님이 첫번째 입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외쳤던 것 때문이었습니다. What is the preaching? Login on Fire!!

성령으로 충만해 지는 것이 가슴의 뜨거움이라고 경도되어지는 즈음에, "Logic on Fire"라니요?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기도하는 만큼, 땀을 흘릴 정도로 말씀 가운데 깊이를 찾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전자는 "은혜 받았나봐"라고 말하지만, 후자는 "믿음은 머리로 하는게 아냐"라는 핀잔을 듯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전인격적으로 새워와진다는 것은  묶인 감정(정서)의 자유함, 굳은 의지, 그리고 mind (지식, 지혜, 총명....)라는 모든 인격적 요소에서 변화를 격는 것입니다. 따라서 뜨거운 기도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을 알아가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 (on Fire) 열망 가운데 말씀을 깊이 읽는 (공부하는, Logic)것도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다른 하나는 책이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한 책의 부분이 생각났는데, 반복되는 이사로 정리하고 온 책이라 정확한 인용이 어렵네요. 다행히 저자와 책이름을 기억하기에 찾아보았습니다.

책 제목, 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제들이여, 우리는 전문직업인이 아닙니다 (Brothers, We Are Not Professionals), 존 파이퍼"입니다.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쓴 서신과 같은 책입니다.

형제들이여, 강이 깊이 흐르게 하십시오.

형식주의는 진짜 위험하다. 하지만 즉흥성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마음에 열정이 없으면, 마음은 생명 없고 뜻 모를 즉흥성을 낳는다. 그러나 마음에 불이 붙으면 어떤 형식도 그 불을 끌 수 없다. 형식과 열정이 반드시 모순될 필요는 없다. 
감정은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강과 같고 형식은 강둑과 같다. 강둑이 없으면 강은 얕게 흐르고 들판을 쓸어버린다. 그러나 강둑은 강이 깊게 흐르게 한다.

 

샬롯츠빌 한인 교회의 모든 분들께서 성령으로 충만한 한 주를 살기를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회 소개 동영상 4 관리자 2015.09.29 22908
공지 KCCIC 게시판에 글 올리기 kccic_admin 2010.05.12 26691
911 Honda accord 및 핸드폰 처분합니다. 최성완 2008.06.21 24181
910 House in Ivy for Rent file 성도 2010.08.24 19683
909 It is you - Newsboys 관리자 2015.09.08 3223
908 IVY Garden 아파트 어떤가요? 이주애 2010.10.13 6181
907 job fair 성도 2011.03.06 8284
906 KCCIC 게시판에 글 올리기 kccic_admin 2010.05.12 26691
905 Kids in the Kitchen 성도 2012.02.03 56603
904 KIDVENTION: DISCOVER THE NATURE file 성도 2010.03.25 7011
903 Korean Instructor Positions in Charlottesville 관리자 2015.08.26 16749
902 KOSTA 잘 다녀왔습니다. 손호준 2006.01.02 10565
901 KOSTA 집회 CD 빌려드립니다 주병열목사 2007.08.08 8598
900 LA에서 소식 전합니다. 2 이미영 2006.05.19 10687
899 Map of City Trails file 성도 2010.04.03 7025
898 Monticello Offers $5 Tickets to Celebrate 25 Years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성도 2012.11.30 4960
897 Movies in the Park 성도 2010.05.15 6663
896 Moving Sale 4 손호준 2006.07.11 11836
895 Moving Sale 합니다 1 이영지 2009.05.18 6269
894 Mr. Mosby(고 Mary Belle Mosby, 87세)의 모친께서 소천하셨습니다. An obituary for Mary Belle Mosby (Ben Mosby's mother) 1 주병열목사 2016.10.31 3111
893 NATIONAL PARK FEE FREE DAYS 성도 2012.06.08 11106
892 National Park Week / April 17 - 25 file 성도 2010.04.18 637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9 Next
/ 5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