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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양자가 되는 것으로 말씀합니다. 우리 나라는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기 때문에 양자 됨에 대해 충분히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에베소서를 쓰던 당시 로마 사회는 입양이 우리의 시각과는 달리 매우 긍정적으로 이해했었습니다. 로마의 수많은 정복전쟁에서 포로로 잡혀온 사람들은 전에 자기 나라에서 훌륭한 장수였거나 나라의 고위직 혹은 그들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전쟁의 패배로 인해 하루 아침에 귀족에서 천한 신분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로마의 고위 관료에게 양자로 가게 될 경우 그들은 그들의 친자식들보다 더 탁월해서, 그들의 뒤를 잇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양부모가 양자를 입양한다고 해서 그 순간부터 바로 진짜 부모처럼 살 수는 없습니다. 양부모와 양자 사이에는 1) 많은 대화가 필요하고, 2) 그를 형식적으로만이 아니라 법적인 자식으로서의 절차를 분명히 밟고, 3) 양부모가 다른 의도가 아니라 오직 사랑으로 양자를 삼았다는 신뢰를 주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4) 자기의 소유를 양자가 친자식과 동일하게 누리도록 하는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진짜 자식과 같은 위치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5절에는 “너희는 ~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른다”고 말씀합니다. 8장 23절에도 ‘우리가 양자 될 것을 기다린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서 양자 됨은 결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난 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과정에서 어떤 단계를 필요합니다. 즉 아버지와의 깊은 대화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아들은 아버지를 더 깊이 알아가야 하고, 아버지는 아들을 더 깊이 알아가야 합니다. 물론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이미 너무도 잘 아십니다. 그러나 그 안에 기도라는 깊은 대화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심을 보여주십니다. 그것은 주로 로마서에서 말씀하고 있고, 본문에 나오는 바울의 두 번째 기도가 그에 해당합니다. 셋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랑으로 깊게 결속되는 것입니다. 양자가 되는 일은 법적인 면도 필요하고, 깊은 대화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랑이라는 희생과 신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소유를 함께 공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랑으로 결속되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가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 우리는 그분과의 관계가 계속해서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몸으로부터 출생한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마치 양자로 들어갔을 때 부모와의 관계를 깊게 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듯이, 우리에게도 그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랑으로 깊게 결속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1. 아버지와의 관계가 사랑에 깊이 뿌리 내려야 합니다

17절 하반절에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라고 말씀했습니다. ‘뿌리가 박힌다’는 말은 나무의 뿌리를 깊을수록 나무가 흔들림 없이 세워짐을 의미합니다. ‘터가 굳어진다’는 말은 기초가 튼튼할수록 건물이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나무와 건물은 뿌리와 기초에 의존적인 관계에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진다”는 말씀은 하나님과 자녀가 그분의 사랑에 의해서 지탱됨을 의미합니다. 사랑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지탱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또 있었기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이 오늘 나의 삶의 이유가 되고,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양자가 된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미 충분한 것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포로로 잡혀간 죄수가 귀족의 집에 양자로 갔습니다. 깊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깊이 알아갑니다. 양부모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양자는 그 사랑에 자신의 삶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 사랑에 자신의 삶을 세우는 것입니다. 아버지로부터 사랑을 받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율법입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으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이 바로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2. 사랑의 광대함을 알아야 합니다.

18절에서 성경은“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라고 말씀했습니다.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은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지식에 넘치는 사랑은 상식을 뛰어넘는 사랑을 말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랑입니다. 이것은 사실 앞뒤가 잘 맞지 않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보통 우리의 상식과 경험에 비추어 잘 이해될 때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갑자기 누군가로부터 호의적인 전화를 받을 땐 우리는 경계합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에 어떤 요구나 필요를 말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항상 뒤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뒤에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느 한계 이상의 사랑이나 호의를 받을 때 그들의 저의와 의도에 대해 의심하게 됩니다. ‘뭔가 바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희생했을거야’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고 전제합니다. ‘우리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 즉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선 그 사랑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랑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그분의 사랑을 이해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분의 사랑을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그분이 주신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사랑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스데반을 죽이는데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스데반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돌로 쳐 죽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스데반의 모습이었습니다. 성경에는 그렇게 말하지 않지만, 그는 분명 이 상황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매우 큰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옥에 가두는 일을 평생의 사명으로 생각했고,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며, 또한 유대교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이 순교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자신보다 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본 것입니다. 말하진 못했지만, 내색하진 못했지만, 그는 내면에 큰 화상을 당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자신의 이해를 넘어선 어떤 것을 본 것입니다. 그런 확신은 이제까지 없었습니다. 그렇게 죽으면서까지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또한 그렇게 죽으면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를 죽이고 있는 사울 자신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18절 말씀,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고’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전에 먼저 그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충분히 알아야 합니다. 한계를 넘는 사랑, 상식을 뛰어넘는 사랑,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랑을 충분히 알 때까지 그 앞에 머물러야 합니다. 사람이 왜 목소리가 높아지고, 교만해질까요? 그것은 비교의 대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위대한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 사랑을 자랑합니다. 정말 훌륭한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 지식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3. 사랑의 한계를 넓혀야 합니다.

19절 말씀입니다.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즉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넓은지, 얼마나 긴지, 얼마나 높은지, 그리고 얼마나 깊은지를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떤 신학자는 이 말씀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의 사랑이 모든 유대인과 이방인을 충분히 포괄할만큼 넓고, 영원히 지속할만큼 충분히 길며, 가장 타락한 죄인에게조차도 충분히 이를 수 있을만큼 깊고, 또한 죄인이었던 자들을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의 영광의 자리까지 올릴만큼 높다고 뜻이다.’

즉 이 말씀은 성도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 14절에는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로마서 13장 10절에는 말씀하기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잘 아는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 말씀의 의미를 바로 앞에 나오는 9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율법은 사랑에 의해서만 지켜질 수 있고, 완성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사랑이 아니면 율법을 지켜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할 때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간음을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사랑함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의무감으로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자원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사랑을 받을 때 우리도 그 사랑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 사랑이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큰 사랑임을 알 때, 그 사랑이 우리의 지식(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랑임을 깨닫게 될 때, 우리 안에는 사랑하고자 하는 자원함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기대하시고 의도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자원함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양자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양자가 된다는 것은 너무도 큰 영광이며 은혜입니다. 우리는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진노에서 그분의 자비하심으로 진노를 받지 않게 되었고, 죄와 허물로 인하여 자격 없는 자들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삶이 바로 그분의 사랑에 뿌리를 내리기를 원하십니다. 사랑 받은 자로 사는 것은 그의 사랑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기에 더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사랑 받기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광대하신 지에 대해 말씀합니다.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 즉 우리의 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분의 사랑을 말씀합니다. 그 광대한 사랑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행하려고 하고, 실제로 그렇게 행했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교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광대하신 지를 알게 되면 우리는 교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광대한 사랑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우리에게 그런 체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은 또한 그 한계가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을 덮습니다. 그 사랑은 모든 사람을 포괄할만큼 넓고, 영원히 지속할만큼 길며, 절대로 구원 받을 수 없었던 죄인을 구원할만큼 깊으며,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하셔서 하나님에게까지 이르게 할만큼 높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율법을 다 덮고도 남습니다. 그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받을 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주셧던 율법적 요구까지도 다 이루게 한다고 성경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금방 다 바뀐 것은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그 때부터 제대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런 영적 성장은 역설적으로 우리의 구원을 간접적으로 확증해 줍니다. 생명을 받아 구원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성장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런 성장은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본래 의도하셨던 그 삶을 비로소 누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써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알고 그 사랑 위에 뿌리를 내릴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적인 부요함을 누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하심 안에서 그러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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