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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항상 도전을 받아왔습니다. 교회는 항상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고, 세상의 가치관과 사상의 흐름을 좇아가지 못하는 듯했습니다. 이런 도전은 오늘의 교회도 동일하게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의 교회는 다른 어떤 시대보다 더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과거의 교회들은 세상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오늘의 교회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자조섞인 말을 하기도 합니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그런 점에서 오늘 우리는 우리 믿음의 진정성에 대해 다른 어떤 시대보다 더 강하게 도전을 받습니다. ‘당신의 믿음이 진짜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당신이 믿는 믿음의 실체가 무엇인가?’ 한 번 내 놔봐라고 요구받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15절,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사도들과 120명의 성도들이 한 곳에 모였을 때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고,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보이고, 방언을 했습니다. 이 때 믿지 않는 사람들이 놀라서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행2:12-13,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초대교회에 일어난 상황에 대해 질문한 것입니다.

세상은 교회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는 모든 일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낯설게 보여집니다. 세상은 전혀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사도들은 끊임없이 복음을 변증, 변명해야만 했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도 고대시대와 동일하게 계속해서 우리가 믿는 복음에 대한 변증을 요구받으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 시대 속에서 다양한 방향에서 우리의 삶의 목적과 복음에 대해 질문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결국 우리는 왜 내가 예수를 믿는지에 대해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역사 속에서 교회로 하여금 계속해서 이런 질문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아가게 하셨습니다. 그 답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셨습니다. 이런 질문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은 자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을 “복음의 증인이 되는 성도”라고 정했습니다. 이 제목은 우리교회의 세 번째 비전 문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뭔가 할 말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내가 하나님을 믿는 삶의 자리에서 나의 믿음에 대한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하라”

그래서 본문에서 베드로는 우리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하라’고 권면합니다. 바로 앞 구절인 14절에서는 고난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고난도 복이라는 말씀입니다. 문제는 그 고난에 대해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에게 그렇게 묻습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고난 중에도 참고 인내하며,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소망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런데 문제는 이런 질문을 그렇게 신사적으로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박해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험담하기도 하고, 낙심하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려고 하다보면 때로는 말할 수 없는 고난과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이것이 그들이 우리에게 소망의 이유를 묻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대답하다’는 말의 헬라어는 아폴로기아(ἀπολογία)입니다. 이 말은 당시 변증, 변호, 변명하다는 뜻의 법정 용어였습니다. 법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변명하다는 말은 흔히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구실을 대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의미는 옳고 그름을 가려 사리를 밝힌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복음을 변증할 때 변명하다는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사용한 말이 이 단어였습니다. 행22: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행24: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행25:8, “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행26: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아그랍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이 여기나이다.” 행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중요한 것은 위에서 언급한 표현들은 모두 사도 바울이 법정에서 사용한 말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용어가 법정에서 사용되었다는 뜻은 우리가 믿는 바 소망에 대해 여러 가지 의미를 줍니다.


1. 복음이 변증되어야 한다는 말은 그만큼 복음을 전하는 일이 다급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법정에서의 대답은 필연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회피할 수 없고, 반드시 대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유죄판결을 받게 되고, 법정 구속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상대방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내가 잘못한 것이 되며, 그 결과는 감옥에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진리가 진리가 아니면, 그리고 우리가 믿는 진리를 납득시키지 못하면 그는 자신의 죄로 인해 대가를 받게 됩니다.

2. 그러므로 이 대답은 종말적입니다. 기로에 서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번 대답하면 더 대답할 기회는 없습니다. 한 번 대답한 것을 나중에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첫 번째 대답이 위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대답이 끝나면 판사는 판결을 내릴 것입니다. 재판정에서 피고인을 변호할 때 그 변호를 다음으로 미루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폴로기아로서의 복음 증거는 복음의 진지함을 나타내며, 복음의 다급성과 종말성을 드러냅니다. 이 대답을 미룰 수 없는 것이며, 피할 수 없는 것이고, 막다른 상황에서의 다급한 대답이어야 합니다.

3. 이것은 또한 자신에게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전할 수 없습니다. 바울에게는 감옥 안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에게 복음은 목숨을 걸고라도 전해야 할만큼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믿는 복음이 다른 사람들에게 긴급히 전할만큼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그 복음은 나에게도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내게 있어서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이 복음을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중요하게 고백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중요하고 긴박하게 종말적으로 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복음은 나에게 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하나의 종교적 장식에 불과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내가 복음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은 결국 나의 삶을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 우리는 복음과 별로 관계가 없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4. 우리의 대답(변증)은 우리 자신의 것이어야 합니다. 복음 증거는 내 고백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대답(변증)은 우리가 본 것이어야 하고, 우리가 체험한 것이어야 하고, 우리가 만져본 것이어야 하고, 우리가 들은 것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은 우리의 삶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으로 하는 답변이어야 합니다. 이 변증(전도)는 이론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론으로는 전해질 수 없는 것입니다. 변증은 그가 그런 삶을 살지 않았음을, 그가 범죄하지 않았음으로 증명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결국 나의 삶이 대답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믿지 않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경의 선포이며 말씀이지만, 또한 나의 대답이며, 나의 확신이며, 나의 운명이어야 합니다. 그런 고백이 없이 우리는 복음을 말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하라”는 말씀이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또한 우리 자신의 문제임을 알게 됩니다. 성도가 온전히 그들을 위해 변증할 때, 즉 그들의 영적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할 때 그것이 또한 나의 삶을 위한 것입니다. 즉 그들을 위한 것과 나를 위한 것, 그들의 생명을 구원하려는 열정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거기서 우리는 우주적 교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교회를 발견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에게서 나타나는 교회의 일치입니다.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이어서 강조하는 말씀은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복음에 대해 언제나 답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에 대해 모든 상황에서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복음은 우리에게 답이 되어야 합니다. 즐거울 때나 혹은 일이 잘 될 때만 복음을 우리 인생의 답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이 잘 알 될 때에도 그 복음은 우리 인생의 길이 되고, 생명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또 다른 의미에서 이 말씀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믿음의 소망이 우리를 지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생각이나 기억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가치관, 신앙관, 고백에서 나오는 말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소망에 대해 항상 대답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복음을 전하는 과정, 성경구절을 외우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이 곧 답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우리 자신의 삶 속에 체득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즉 우리의 삶이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은 선한 분이심을 선포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관계의 어려움을 겪거나 말할 수 없는 삶의 숙제로 고통을 받고 있을 때조차도 우리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며, 우리의 인생을 당신의 선한 뜻을 따라 우리를 인도하시며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복음을 증거할 때, 혹은 복음을 변명(변호)할 때 우리는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해야 합니다. 온유함으로 한다는 말은 우리에게 우리 안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자들, 즉 우리를 박해하고, 비난하고, 혹은 조롱하는 이들에게 화를 내거나, 저주를 퍼붓거나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들을 대할 때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저들은 보통 재판관의 입장에 서 있습니다.

바울이 서 있는 자리도 본인은 피고석에 있었고, 그가 복음을 전하는 대상은 재판관의 입장에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6장에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 왕은 바울에게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고 조롱했습니다. 즉 네가 공부를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공부하다가 어떻게 됐구나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절대 그들을 비난하거나 맞받아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아그랍바 왕이 대답합니다.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그러나 바울이 다시 이렇게 이어 말합니다.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여기서 우리는 바울의 온유함을 봅니다. 복음을 가지고 다투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때때로 우리는 치열하게 복음의 본질을 놓고 함께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밤을 새워도 좋고, 몇 날 몇 일을 말씀을 가지고 씨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상대방을 절대 비난하거나 멸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 안에서 서로를 존중히 여깁니다. 말씀은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합니다.


결론

선교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과연 복음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성도가 되지 못하면 복음은 나와 상관 없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정말 불행한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세상 앞에 복음의 변증자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실존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증거하며 살든지, 아니면 그 복음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과 밀접한 관련을 갖지 않고 살아가면서도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산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면 이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요 기다림일 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내와 기다리시는 은혜 가운데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결국 복음의 본질 앞에 대면해야 합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재판장 앞에 서 있는 피고가 한 증인의 고백에 의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것처럼 우리의 복음 증거에 의해 사람들이 생명을 얻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우리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영혼 구원의 열정을 갖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개인 개인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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