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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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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에 고전적인 분위기의 아름다운 교회당이 있는데, 이 교회는 벽에 그려진 성화로 유명했습니다.
그 그림 안에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독특한 점은 예레미야, 모세, 다윗, 이사야, 미가와 같이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기라성같은 인물들의 얼굴이 한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그 그림 맞은편 벽에는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한 쌍의 그림은 구약성경의 모든 인물들이 한 사람,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줍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오시기 무려 700년이나 전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는 사실을 예언했습니다.
그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다.”라고 말합니다.
분명 미래를 예언하는 말인데 과거 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는 ‘결과동사’라고 해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이 이미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될 만큼 확실할 때 과거형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매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 아기가 우주를 통치하고 세계사와 민족사와 역사를 주관할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계를 통치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짊어지신 분이 어떤 모습으로 왔다고 말하나요?
아기로 오셨습니다.
그것도 베들레헴의 시골 마을에, 마구간 안에서 구유를 자신의 거처를 삼고 태어나셨습니다.
왜 하필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가 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분은 그렇게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오늘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통해 우리에게 오신 그 분을 더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기묘자(Wonderful)
그분은 기묘자 이십니다. 번역이 참 기묘하지요? 영어로는 “Wonderful”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그 자체가 Wonderful 놀라움 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깜짝” 놀라야만 합니다. 왜냐구요?
그분은 Wonderful 기묘자 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만난 모든 사람들의 경이로운 간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린 예수님이 고향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칠 때도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하며 놀랐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또 따르던 무리들도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병 고침을 볼 때마다 놀랐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핍박했던 바리새인들 조차도 예수님을 볼 때 어떻게 반응했나요?
“그들이 놀라며 말하되, 기이히 여기며”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모든 사람들은 그의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 놀라운 아기, 그의 이름은 기묘자입니다,

모사(Counselor)
또 이사야는 아기 예수님을 무엇이라고 묘사하고 있나요? ‘모사’입니다.
영어로는 “Counselor”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말로 번역하면 상담가입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상담 제도가 있었다면 이 말을 쉽게 이해했을텐데, 성경 번역을 할 당시에는 그러한 제도가 없어서 ‘지혜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주는 놀라운 분’이라는 의미로 “모사”라는 오늘날에는 조금은 어색한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말의 의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상담에 대한 인식이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요? 사람들은 점점 더 상담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많은 학교에서 상담을 가르치고 상담학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현대인들에게 상담가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고민을, 아픔을, 함께 나누고 들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밤을 새서 내 고민의 소리를 들어주고 나를 이해해 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상담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그 고민은 더 많아지고 커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진정한 상담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눈물 흘려 줄 수 있는 진정한 상담가, 진정한 친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어느 날 사랑하는 제자들을 모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 곧 나의 친구라”(요15:13-14)
그분은 우리의 상담자, 아니 친구가 되어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만이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실 수 있고, 공감하실 수 있고, 나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분이 나를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나 자신보다 더 나를 더 잘 알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처럼 아주 추운 겨울날이었어요.
어느 유명한 자동차 회사의 정비사가 차를 몰로 회사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길 한복판에서 차가 퍼져버렸습니다.
뚜껑을 열고 아무리 살펴보아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손을 호호 불면서 자동차를 이리 저리 살피고 있는데 어느 사이엔가 정장을 입은 한 신사가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 신사는 말했습니다.
“차에 무슨 문제가 있나보죠?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이 정비사가 속으로 얼마나 가소로왔겠어요?
‘이 사람이 내가 누군줄 알고 와서 잘난척이야? 내가 바로 이 도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정비사라고. 칫. 내가 고칠 수 없는 차를 당신이 무슨 수로 고쳐?’ 그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 신사가 손으로 차의 부품을 몇 개 만지더니 갑자기 “부르릉”하고 시동이 걸리는게 아니겠어요?
정비사는 어안이 벙벙해서 그 신사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사는 명함 한장을 남기고 유유히 떠나갔습니다.
정비사가 정신을 차리고 그 명함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명함에는 “헨리 포드”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그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 나를 만드신 그 분만이 나를 고칠 수 있습니다.
내 지혜를 만드시고, 내 심장을 작동하게 하시는 그 분.
그 분만이 내 문제를 알고 계십니다. 내 아픔을 알고 계세요.
나의 상담자, 나의 친구, 그 예수님은 이 땅에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오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Mighty God)
이사야는 계속해서 예수님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분은 어떤 분이시라고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유대 작은 마을, 나사렛 땅에서 조용히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나 세계는 지금 온통 예수님의 탄생하신 이 날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한 권의 책도 쓰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도서관의 책들의 절반은 그분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분은 단 한편의 음악을 작곡하신 적이 없지만, 세계적으로 위대한 음악가들의 음악은 모두 그분을 높이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또 연주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그분은 따르고 예배하는 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그분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분은 과연 전 인류의 스타이십니다.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이시고, 우리의 희망이고 산성이며 해답이십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Everlasting Father)
또한 그분은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저는 다른 어떤 부분보다 구약성경에서 예수님을 아버지라고 표현한 부분이 감격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에는 왜 예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에게 아버지라는게 왠지 모르게 불공평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아빠에게 아버지라면 ‘나는 할아버지라고 불러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나이가 들면서는 예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유치하다고까지 느껴졌습니다.
가장 위대하신 분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실이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전능자, 창조자와 아버지라는 말은 왠지 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제가 고등학고 1학년 때였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만났다는 그 감격 때문에 나도 모르게 밤이 새도록 이렇게 외쳤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목이 쉴 때까지 나의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로 저의 인생도 완전히 새로운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 여러분은 예수님이 바로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잊지마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평강의 왕(Prince of Peace)
이사야 선지자는 이 땅에 오실 예수님에 대해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하이라이트에 와서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평강의 왕”이시라고요.  
우리 성도님들은 혹시, 예수님이 탄생하던 그날 밤에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 노래하며 외친 내용을 기억하시나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너무 유명한 말씀이지요.
그런데 정말 예수님이 오시고 세상에 평화가 왔을까요?
아니요, 오늘날에도 전쟁과 기근과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욱 더 갈등은 심해졌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자세히 그 말씀을 들여다 보십시오.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전쟁과 기근과 괴로움은 계속 됩니다.
눈물과 탄식도 계속됩니다.
그러나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 앞에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는 평화가 있습니다.
세상은 요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에는 평안이 있습니다.
세상은 이 평화를 알지 못합니다.
땅에는 전쟁과 불의와 갈등과 분열이 계속됩니다.
언제까지요?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말입니다.
아니 그 때가 가까워 올 수록 이 분열과 갈등은 더욱 고조되어 가리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절망과 낙담의 세상 한복판에서 아직도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인 줄 믿습니다.

어느 초등학교에 ‘평화’라는 주제로 백일장 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그린 그림 중에서 두 작품이 우수한 작품으로 뽑혔습니다.
한 학생이 그린 그림은 쳐다보기만 해도 평안을 느끼게 하는 아름답고 평화스러운 풍경이었습니다.
마을 앞에는 잔잔한 시내가 흐르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삽살개 한 마리가 초가집 마당에서 한가로이 졸고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그 그림은 슬쩍 보기만 해도 아주 평화스러워 보이는 반면에, 또 하나의 그림은 아주 다른 평안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폭풍우가 무섭게 몰아치는 높은 벼랑의 모습이 이 그림의 배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깎아지는 벼랑의 틈바구니 속에 깊이 패어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어미 새의 품 안에서 새록새록 잠들어 있는 아기 참새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평안은 바로 이런 평안입니다.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불안과 전쟁의 역사 속에서도 우리 마음속에는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평안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이 알 수 없는, 세상이 줄 수도 없는 평안입니다.

제가 미국에 오기 얼마 전에 제 어머니께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빈혈로 쓰러지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병원의 진단결과는 실로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혈액암입니다.”
의사의 그 한마디에 온 가족은 망연자실 낙담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암 투병을 하시는 많은 성도님들을 만나보았지만 정작 내 어머니가 암에 걸리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해보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강단에서는 그렇게 힘있게 메시지를 외쳤지만, 정작 현실의 벽 앞에서는 저 역시 연약한 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어찌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속상하고 괴로웠습니다.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는 어머니를 뵈었는데 머리가 다 빠지셔서 듬성듬성 머리가 몇 가락만 남으셨더라고요.
그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던지요.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너무 속이 상해서 한숨도 자지 못하고 이른 새벽에 교회에 나와서 의자에 주저앉듯 앉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해서 기도도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마음 속에는 어느 순간 원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렇게 하나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저에게 이런 아픔을 주시나요? “왜 우리 어머니를 이렇게 아프게 하시나요?”
그런 푸념들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침묵 속에 있는데 어느 순간 하나님이 이런 마음을 저에게 주시더라고요.
“필립아, 나는 너에게 모든 것을 다 주었다…나도 너무 아팠단다. 너무 힘들었단다. 그래도 아낌없이 너에게 다 주었다. 그래서 지금 네가 얼마나 아픈지도 잘 안다.”
계속해서 그 생각이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그 순간 무언가에 얻어 맞은 것 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 내 아버지가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시는 구나. 내 문제를 다 알고 계시는구나. 내가 아파하는 만큼 함께 아파하고 계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어느새 제 마음의 짐이 그분에게 다 맡겨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상하게 제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참 희한한 일이죠?
아무런 해결책도 찾지 못했는데, 어떤 답도 얻지 못했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그 평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 제가 감히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당신은 이 평안함을 알고 계십니까?
그분은 우리에게 이 평안함을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평안함을 맛보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께 내 모든 문제를 내려놓으십시오. 맡기십시오.  
이제 예배를 마치고 저 문을 나가는 순간, 마치 밀물처럼 밀려오는 수많은 염려들과 문제들이 우리 앞을 도사리고 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답도 없는, 내 마음을 흔들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 앞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 평안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잊지 마십시오.
그분은 나에게 그 평안함을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이 아기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울리는 행복의 종소리 입니다.
이 위대한 아기, 그 놀라운 이름,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그리고 평화의 왕.
우리는 이 분으로 인해서 행복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예언의 아기, 우리 예수님이 태어나신 성탄절을 맞아서 우리 성도님들 가정 에 다시 한번 감격과 행복과 기쁨을 되찾은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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