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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순절은 믿음의 선조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사순절을 지나치게 절제를 강조, 혹은 강요함으로 인해 본래의 의미를 벗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은 성도의 영적인 삶에 매우 유익합니다.

오늘 본문(딤후3:5)에 보면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에 나와 정해진 순서를 따라 예배를 드리고, 기도도 잘 하고, 교회에서 하는 이러저러한 일들도 잘 담당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외양은 그럴 듯하게 갖춰져 있지만, 실제로 경건한 삶으로부터 오는 능력은 부인한다고 말씀합니다.

경건이란 무엇입니까? 경건이란 헬라어로 “유세베이아”(εὐσεβεία)라고 합니다. 이 말은 유(εὐ)라는 말과 세베이아(σεβεία)가 붙어서 된 말인데, 유(εὐ)는 ‘좋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세베이아(σεβεία)는 세보마이(σεβομαι)에서 그 의미를 가지고 와서 두려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세베이아”(εὐσεβεία)라고 하는 이 말은 “좋은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고, 좀 더 의미를 살려 표현한다면 “바람직한 두려움”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즉 경건이란 “바람직한 두려움”이라는 것입니다. 바람직한 두려움이란 마땅히 가져야 하는 두려움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두려움입니다. 이 두려움을 가짐으로 우리는 삶이 불편하고 힘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익하고 우리의 삶을 더욱 깨어 있게 하며 힘 있게 하는 두려움입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경건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하며 경건한 삶을 살았던 사람을 꼽이라고 한다면 다윗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은 정말 끝까지 하나님을 두려워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생애 마지막까지,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거짓을 감출 수 있었고, 자신의 권력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고 억압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하나님께서 하셔야만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열왕기상 11장 4절에 그의 후반기 삶에 대해 잘 표현해 줍니다.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솔로몬은 자유만 만끽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아주 편안한 분으로만 인식했는지도 모릅니다. 그가 그렇게 이방 여인과 놀아나도 뭐라 하지 않으시는 분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만큼 경건하지 못했습니다.

경건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용서와 용납하심을 깊이 알고 체험하지만 그 사랑과 용서를 남용하지 않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늘 깨어 있는 모습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즉 그분의 권위를 의식하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권위를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자주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예배는 그분의 권위 앞에 서는 것입니다. 그분의 권위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종이 찢는 습관

어떤 사람이 종이를 찢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항상 종이를 찢습니다. 손에 무엇이 있든지 그것을 찢습니다. 대화를 할 때도 종이를 찢고, 텔레비전을 볼 때도 종이를 찢고, 운전을 하면서도 주변에 종이가 있으면 찢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병원에도 다녀보고, 상당학자를 만나 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다 사용했는데도 이 습관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어떤 방법도 안 돼서 이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가 보다 하고 포기하던 중에 한 사람만 더 만나보라고 권면해서 마지막으로 한 사람을 더 만났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자초지종을 듣더니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권위 있는 목소리로 크게 소리를 쳤습니다. “종이 찢지 마!”

이 사람은 종이를 한참 찢고 있었는데, 갑자기 “종이 찢지 마!”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멈췄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라리는 눈매 앞에서 다소 겁먹은 모습으로 더 이상 종이를 찢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권위의 힘입니다. 어떤 논리적인 힘도 그를 고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서 무슨 컴플렉스가 그를 누르고 있는지를 아무리 찾고 자신을 이해하게 해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종이 찢지 마”라는 권위 있는 명령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바로 이 권위가 사라진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권위가 사라졌습니다. 정치, 사회, 가정, 교육계, 과학계, 모든 분야에서 권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믿음의 영역에서도 이 권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1.말씀에 대한 권위

오늘날은 말씀의 권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는 매우 아주 소홀히 여깁니다. 말씀의 선포는 사라지고 오직 말씀에 대한 해석만 난무합니다. 난 이 말씀을 이렇게 생각한다. 렇게 해석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당신의 해석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어디서도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습니다. “종이 찢지 마”라고 외치시는 권위 있는 음성을 듣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맞지 않고, 내 논리와 내 경험에 동의가 되지 않으면 얼마든지, 조금도 개의치 않고 거부합니다. 이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오늘 우리는 권위를 잃어버리고, 권위가 사라지면서 권위와 함께 선포되어야 할 말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권위란 무엇입나까? 권위는 그가 말했기 때문에 그 말을 옳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권위를 어디서 다시 찾아야 하겠습니까?

여호야김 왕의 범죄

예레미야 36장을 보면,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아서 두루마리에 기록해서 그 말씀을 왕의 신하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신하들이 그 말씀을 읽고는 너무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이 이 두루마리에 적힌 말씀을 왕에게 들려드려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왕이 이 두루마리 소식을 듣고 신하 여후디로 하여금 그 말씀을 읽게 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야김 왕은 그 말씀을 읽는대로 그 두루마리를 면도칼로 베고, 화로 불에 던져 모두 태워버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떠난 시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남 유다가 멸망할 때 그들의 영적인 상태가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권위 앞에 서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자신이 화로에 불태울 수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태우면 태워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당시 남 유다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왕이었습니다. 누가 그를 당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그의 의지를 꺾을 수 있겠습니까? 그 앞에 무슨 권위가 설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는 11년을 왕위에 있다가 바벨론의 침공으로 인해 첫 번째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무시한 하나님의 권위 앞에서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권위가 사라질 때 오는 비극입니다. 말씀의 권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질 때 인간의 삶은 비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무엘의 반응

반면에 사무엘은 달랐습니다. 그가 태어나서 젖을 뗀 후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 자랐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못 알아듣고,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고 여러 번 그에게 찾아갔지만, 후에 그는 그 음성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3:10).  이것이 사무엘의 자세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의 권위 앞에 자신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분의 말씀의 권위 앞에 섰습니다. 그 앞에 경건한 두려움으로 섰습니다. 그의 음성을 100% 들었습니다.

우리는 그 음성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다면 들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입니다. 직접 말씀하지 않으시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듣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앞서 솔로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을까요?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열왕기상 11장 9-10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아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음으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가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으나 솔로몬이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더 이상 말씀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경건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사역을 보십시오. 그의 사역이 얼마나 위대하게 세워졌는지를 보십시오. 사무엘은 그의 손으로 두 사람의 왕을 세웠습니다. 이스라엘을 반석 위에 세우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습니까? 그것은 바로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데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다소 긴장된 두려움을 가졌습니다.

사순절 기간입니다. 이 기간 우리의 경건을 회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신약 성경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냥 성경을 읽는데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리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내가 말씀을 읽는 단계에서 주님의 음성이 내 귀에 들리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의 권위 앞에 설 수 있습니다.

40일을 금식하거나 절식하는 성도들, TV 시청을 하지 않거나, 오락을 삼가하는 등의 일들은 그 자체로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절제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그 음성이 우뢰와 같이 들려서, 그 음성 앞에 거부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비로소 그 분 앞에 경건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그런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교회의 권위에 대한 두려움

둘째는 교회의 권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역사하시고, 교회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의 권위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의 권위는 말할 것도 없고, 교회의 권위가 그보다 훨씬 더 떨어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사도행전을 잘 보십시오. 사도행전의 교회가 계속 자라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역사를 따라 확장되어 가지만, 그 과정에서 매번 교회의 질서를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집사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했을 때 뒤이어 베드로와 요한이 가서 그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다지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9-26절에는 일반 전도자들에 의해 안디옥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바나바(행13:43과 14;3에는 그와 바울을 함께 사도라고 부른다.)가 안디옥에 가서 그들의 믿음이 굳게 서도록 권면합니다. 사도행전 19장에는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한 후 바울이 가서 에베소의 성도들이 믿음에 굳게 서도록 말씀으로 훈련합니다. 사도행전 15장에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을 때 저들을 어떻게 신앙으로 세울 수 있을지를 사도들이 결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령의 역사가 뜨겁게 타오르던 초대교회 시대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사도들을 통해 교회의 질서를 세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매번 교회의 질서를 세워갔고, 그 질서 안에서 교회의 권위를 드러내었습니다. 그리고 그 권위 아래서 하나님의 복음이 왕성하게 자라가게 했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긍정적인 사례는 아닙니다. 참 좋은 목사님이십니다. 아주 오래 전에 부목사로 청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가기로 했는데, 그 사이에 더 큰 교회에서 청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가기로 한 교회를 가지 않고 더 큰 교회로 갔습니다. 그 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 아파했습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교회의 질서를 통해 결정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일을 사람들이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주 쉽게 생각합니다. ‘목사가 결정한 일인데 뭐’ 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의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이 그런 일에서 예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르는 사이에 제 안에 하나님의 대한 두려움이 없이 결정한 일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뉴스/언론에서 자주 언급합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기본 양식이 없다고요. 아니 믿음이 정말 있는지 모르겠다고요. 제자훈련을 잘 가르쳐도 정작 자신이 제자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그런 모습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 그렇게 약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인격이라고요? 인간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믿음, 좋지요. 그러나 믿음도 어찌보면 그냥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지켜야 하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자세를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나를 지켜주지 못할 때조차도 우리를 지켜 주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두려워서 그러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통하 질서를 무시하면서 어떻게 내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두려워서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생각조차도 잊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잘못되고, 목사가 잘못되고, 뭐 누가 문제이고, 무엇이 심각하고, 다 좋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결론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특별히 더 집중해서 묵상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좀 더 경건의 시간을 깊이 가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권위 있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에게 공부하라는 말이 당연한 일이듯이, 성도가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 그분의 음성으로 권위 있게 들려져야 합니다. 사무엘이 주님의 음성 앞에서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한 것처럼 우리도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 앞에서 경건을 회복하며, 그분이 우리의 인생을 통해 행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성취하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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