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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위해 네 가지의 기도를 드립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둘째는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셋째는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그리고 넷째는 그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한다고 기도합니다. 처음 세 가지의 기도보다 마지막 기도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기도인 듯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등에 대해 많이 배우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클까요? 사도 바울은 19절에서 “우리에게 베퓐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을 아주 크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느 목사님의 칼럼에 이런 내용을 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풍성함을 주십니다. 고난 중에 있다면 그분께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은 여러분들을 지켜 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이렇게 이어갑니다. ‘한 번 지나간 시간들을 뒤돌아 보십시오.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수없이 지나갔습니다. 그 때는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그 어려운 시간들이 다 지나갔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이전에도 그렇게 지켜주셨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식의 메시지를 자주 듣곤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아주 작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고 경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19절 말씀에서 바울이 기도하는 “그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라는 말씀은 이런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기드온의 삼백용사

사사기에 기드온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본래 겁이 많은 농부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미디안에 압제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포도주 틀에 밀을 타작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그에게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삿6:12)고 하시면서, 이스라엘에 군사를 모집해서 미디안과 전쟁을 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군사를 모집했는데, 약 32,000명이나 모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돌려보내라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돌려보내고 나니 10,000명이 남았습니다. 다시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자를 돌려보내라고 해서 보내고 나니 불과 300명이 남았습니다. 이 300명을 데리고 전쟁터에 나가라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결과적으로 기드온이 그 300명의 군사를 데리고 나가서 승리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300명을 데리고 나갈 때 이것이 과연 승리를 위한 명령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어떤 일이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잘 풀리거나 해결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불과 300명의 군사만 데리고 미디안과 전쟁을 하라고 하십니다. 죽으라는 명령으로 들을 수밖에 없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무정하심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그런 상황으로 몰아가심으로써,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하셨습니다.

홍해도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후에 그들은 홍해로 인도하셨습니다. 당시 출애굽 여정을 가만히 살펴보면 그들이 꼭 홍해를 건너야만 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홍해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앞으로도 가지 못하고, 뒤로도 돌이킬 수 없게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의도(목적)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수백년 동안 노예로 삼아 박해하던 애굽에 대한 심판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심판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기로 몰아넣으신 것입니다.

우리의 오해

우리는 삶이 좀더 평안해지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 매 순간마다 위기와 긴장된 상황을 통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누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도들은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흔히 삶이 좀더 평안해지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기도도 더 하고, 말씀도 더 묵상하고, 봉사도 하며 구역장도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에 있어서 우리가 매우 쉽게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우리의 삶을 쉽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가는 길은 불신앙으로 가는 것보다 훨씬 더 쉽고 안전한 길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표면적으로 그 길은 훨씬 더 위험한 길을 가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마태복음 11장 28절을 잘 알고 좋아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러나 그 말씀 바로 몇 전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여기서 ‘어린아이’는 누구를 의미합니까? 어린아이는 바로 힘없고 약한 자를 의미합니다. 권력자들의 핍박을 받고 매일 순간마다 삶의 위기를 경험하며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이것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나타내십니다.

본문의 의도는 바로 그런 상황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명을 향해 달려가지 않는 사람에게 이 말씀은 상관없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기를 원하노라. 그래서 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삶의 목적을 위해 달려갈 것을 말씀합니다.

여호수아
성경의 다른 말씀들을 보십시오. 모두가 다 이런 상황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 7-9절을 보십시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얼마나 위로와 힘이 되는 말씀입니까?

그런데 이 말씀의 배경을 아십니까?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고 무려 40년 동안 온갖 풍파와 어려움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난 후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놓고 죽은 다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엄청난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해 진군하도록 명령하시면서 주신 말씀입니다. 위기와 모험의 순간에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평안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 평안은 상황의 평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십니다. 그리고 그 극한 상황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면에서 성도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어려운 삶의 자리로 들어갑니다. 훨씬 더 위험한 삶의 자리에 놓여있곤 합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 더 큰 위기의 순간을 견뎌내야 합니다. 본문은 바로 그런 상황에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왜냐하면 그런 상황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 서는 위기의 순간을 맞서지 않고는 애굽 군사를 수장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위기의 자리에 믿음으로 서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 하나님의 능력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능력으로 우리를 도우십니까? 20-23절은 세 가지로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에베소서 2장에서 다시 연결되지만, 오늘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기본적인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죽음을 이기는 능력

20절입니다.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하나님의 능력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즉 죽음을 극복한 것입니다. 과연 죽음이 극복될 수 있는 것입니까?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죽은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함을 가능하게 하신다는 선포입니다. 단 1%의 가능성도 없는 것을 향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이 행하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홍해를 건넌 사건이나,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사건이 그런 것입니다. 여기에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닙니다. 가능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만약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났다면 그것은 믿음의 결단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논증의 문제가 아닙니다. 믿음의 문제이며 믿음의 영역입니다. 논증이 가능하면 그 순간 그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이 아니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라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이것은 선포이지, 증명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대개 모든 가능성이 차단된 상태에서 역사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능력으로 함께 하십니다.


2. 세상을 이기는 능력

21절입니다.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여기서 말씀하는 통치, 권세, 능력, 주권, 이 세상, 오는 세상은 모두 우리 주변에서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유무형의 세력들입니다. 경제적인 힘, 정치적인 힘, 사회적인 힘, 영적인 힘, 이런 것들이 우리의 삶에 피해갈 수 없는 힘을 행사합니다. 우리의 삶은 대개 이런 것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그 모든 원리 위에 계시며, 그 모든 영향력들을 위에 계시고, 더 큰 영향력과 힘으로 성도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함락시켰습니다. 그리고 난 후 아이성을 공략했습니다. 적은 수로 충분히 공략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아간이라는 사람이 여리고 성 공략 시 전리품을 훔침으로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렸기 때문입니다. 전략상 우위였습니다. 전쟁의 경험도 우위였습니다. 견고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습니다. 사기충천해 있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우위였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다른 요인들이 있었지만, 그 어떤 요인들보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원리, 하나님의 주권 앞에 옳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논리와 정치, 경제, 영적인 힘 위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기시는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3. 교회를 충만하게 하시는 능력

22절하 - 23절입니다.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교회가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케 하시는 것입니다.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교회는 그의 몸을 이룹니다. 그리고 그분은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 즉 만물의 목적을 충만하게 이루고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교회는 그렇게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 즉 세상의 모든 만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그 목적에 맞게 충만하게 하시는 그분으로 충만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서, 교회를 통해서 세상의 모든 만물과 인간을 그 본래의 목적에 합당하게 돌려 놓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입니다. 가정은 가정으로서의 자리로 회복하십니다. 교회는 교회로서, 학교는 학교로서의 기능과 목적을 회복합니다. 즉 이 능력은 모든 만물을 처음 창조 때의 상황으로, 그 모든 것의 본래성을 회복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항상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본래의 본질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결론
사도 바울은 네 번째 기도를 이렇게 드렸습니다. “그의 힘의 위력(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성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성도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그냥 평안하게 살게 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성도로 하여금,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부르심을 받아 그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자녀를 막다른 상황으로 몰아가시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능력을 체험합니다. 교회가 그런 상황을 두려워하면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갈 수 없습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다 그 길을 걸어갔습니다. 오늘 교회도 그런 야성이 있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도 그런 믿음을 가진 성도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고난의 자리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불편함을 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성경의 사건을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그래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며 사는 삶이 되시글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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