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2012.10.02 00:33

선교의 희생과 유익

조회 수 1362 추천 수 15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종성 선교사님은 1994년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선교사로 파송 받으신 후 19년째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19년째’라는 사역의 연수만 보아도 선교사님의 사역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얼마나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을지 짐작하게 합니다. 선교사님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현지 교회 교단과 협력하여 교회를 세우고, 신학교 교수 사역을 하시면서 훈련받은 신학생들로 하여금 교회를 섬기도록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장로교 통합측 교단의 선교교육원장으로 섬기시면서, 일년에 두 번씩 신입 선교사 파송 훈련을 책임지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 선교사님의 말씀을 통해 선교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새롭게 하고, 구체적 참여를 위해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조만간 선교지를 방문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그들과 함께 믿음과 복음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11월 중에 선교지를 먼저 방문하고, 내년 여름에는 정식으로 선교팀이 구성되어서 첫 번째 단기선교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획을 세우더라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이 일을 위해 우리가 더욱 힘써 기도로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선교는 큰 희생을 요구하는 일인 동시에 영적으로 큰 유익과 도전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모조록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과 교회가 선교에 대한 더 분명한 비전을 갖고 구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저 이 시대의 많은 교회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흘러가듯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도 선교지의 영혼들에 대한 사랑과 동역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드리는 선교헌금은 선교사님의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를 위해 쓰여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말씀 묵상(37) - 심판의 선언 속에 숨겨진 사랑 God’s love hidden in the declaration of judgement by God (신명기 Deuteronomy 28:15-24) admin 2020.06.05 103
259 말씀 묵상(36) - 인간의 문명보다 더 크신 하나님 God is much bigger than our civilization (신명기 Deuteronomy 27:1-10) admin 2020.06.02 101
258 말씀 묵상(35) - 참 평안을 주소서 Please let me be full of peace (신명기 Deuteronomy 25:1-10) admin 2020.05.28 97
257 말씀 묵상(34) - 그가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라 He will bless you (신명기 Deuteronomy 24:1-13) admin 2020.05.26 111
256 말씀 묵상(33) - 매일의 양식 Daily bread (신명기 Deuteronomy 23:15-25) admin 2020.05.25 164
255 말씀 묵상(32)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We are one in Christ (신명기 Deuteronomy 21:1-14) admin 2020.05.21 97
254 말씀 묵상(31) -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 Make people an offer of peace (신명기 Deuteronomy 20:10-20) admin 2020.05.19 204
253 말씀 묵상(30) - 그분은 내 아빠임에 틀림없다 There is no doubt that He is my Dad. (신명기 Deuteronomy 14:22-29) admin 2020.05.07 135
252 말씀 묵상(29) - 너희는 여호와의 자녀이니 You are the children of the Lord your God (신명기 Deuteronomy 14:1-20) admin 2020.05.06 102
251 말씀 묵상(28) -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Please renew us daily (신명기 Deuteronomy 13:12-18) 1 admin 2020.05.05 699
250 말씀 묵상(27) - 아빠 손 꼭 잡아! Hold father in your hand (신명기 Deuteronomy 11:22-32) 1 admin 2020.04.30 247
249 말씀 묵상(26) - 천수답 인생에게 주시는 은혜 The grace to be given to people like a rain-fed field (신명기 Deuteronomy 11:1-12) admin 2020.04.28 256
248 말씀 묵상(25) - 오늘도 행복하자 Let's start this day happily (신명기 Deutueronomy 10:12-22) 1 admin 2020.04.27 407
247 말씀 묵상(24) - 은혜에 편승하자 Let's walk in the grace of God (신명기 Deuteronomy 9:1-8) admin 2020.04.23 64978
246 말씀 묵상(23) - 광야를 걷다 God let us even in the wilderness (신명기 Deuteronomy 8:1-10) admin 2020.04.21 145
245 말씀 묵상(22) - 마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라 Overcome fear in your heart (신 Deuteronomy 7:12-26) admin 2020.04.20 161
244 말씀 묵상(21) - 번성하게 하리라 You may increase greatly (신 Deuteronomy 6:1-9) admin 2020.04.16 316
243 말씀 묵상(20) - "소망을 가질 이유" The reason for hope (신 Deuteronomy 5:12-21) 1 admin 2020.04.14 269
242 말씀 묵상(19) -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라." Learn the decrees and laws and be sure to follow them (신 Deuteronomy 5:1-11) admin 2020.04.13 603
241 말씀 묵상(18) -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막 Mark 15:1-15) admin 2020.04.09 1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