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샬롯츠빌한인교회

목회칼럼

조회 수 6719 추천 수 9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병열 목사님 그리고 샬롯츠빌 교회 성도님들께
교회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그 자리에 서 계실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언제인가 샬롯츠빌 한인교회 10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는 날을 상상하면서 우리의 육신의 때는 지나고 우리의 영혼이 천국에 머무르고 있을 그 날에 지금 이곳에 서 있을 우리의 다가오는 세대에게도 주님의 이름으로 동일한 문안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곧 세월이 흐르고 또 흐른 후에도 주님이 세우신 샬롯츠빌 한인교회는 여전히 살아서 움직이며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세상에서 구원하는 주님의 사역을 계속하리라는 기대와 소망입니다. 인간은 죽고 사라져도 주님의 몸된 교회는 영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즐겁고 좋은날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마음껏 즐기시며 한때 그곳에서 함께 웃고 울었으나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는 멀리 떠나있는 형제들을 마음으로 그리고 주님의 사랑으로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언제인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소망하면서 함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그리움으로 인사를 마감합니다.

 스티븐시티 한인교회  이흥수 형제 올림.




할렐루야!
샬롯츠빌 한인교회가 30주년 맞아 하나님께 영광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 2년 동안 사역을 하면서 무엇보다도 잊을 수 없는 것은, 성도님들의 밝고 환한 미소가 가득한 사랑 넘치는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만나면 반갑고 정겹게 손잡아 주시면서 위로하며 격려하시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절대 잊을 수 없는 것 한 가지! 바로 샬롯츠빌 교회의 자랑인 풍성한 식사교제입니다. 매번 식사 때마다 감히 주위에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화려한(?) 먹 거리로 참석하신 교우들을 마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샬롯츠빌 한인교회가 얼마나 사랑 넘치는 공동체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그 때의 식사 교제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샬롯츠빌 한인교회를 향한 원대한 계획과 비전을 온 성도 여러분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어 이루어 가시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더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주님의 교회로 날마다 거듭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신일 목사



샬롯츠빌 한인교회의 30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씀으로 강한 우리 교회, 사랑으로 따뜻한 우리 교회에 주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서울에서 정성우, 민동원, 정토토 드림




30년 전 몇 몇 분들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의 열매가 지금의 샬로츠빌 교회의 모습이네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이 펼쳐주시는 선한 일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이 될 수도 있고, 30년이란 세월동안 교회 안에서 이루어진 변화된 수많은 성도들의 마음일수 있습니다. 저희가족이 머물렀던 5년 동안 저희가 받은 사랑 그리고 믿음의 성장 저희와 하 나님과의 관계의 회복, 이 모든 것을 이루게 해주신 샬롯츠빌 한인교회 형제자매님들의 기도... 앞으로 계속해서 펼쳐질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 마음속에 더 큰 사랑의 열매를 맺길 저희들도 기도드립니다.

정애경 성도




사랑하는 샬롯츠빌한인교회 목사님, 장로님들, 성도님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주님께서 뜻이 있으셔서 세운 샤롯츠빌 한인교회가 30주년이 되었다하니 축하의 말이라기보다는 이번 기회를 빌어 짧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글에 제목을 굳이 붙인다면 '살롯츠빌교회에서 가장 높은 자'가 될 것 같습니다. 제목을 이렇게 붙인 이유는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30주년 소식을 듣고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샬롯츠빌 한인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목적은 어쩌면 어느 교회에나 해당될지도 모르지만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한 사람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어서  그들이 주님을 만나고 그들도 그들이 만난 예수님을, 복음을 나아가 전하게 하는 것이겠지요. 어쩌면 교회생활을 좀 하신 분들에게는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를 이 말이 샬롯츠빌한인교회를 생각할 때 마다 저에게는 너무나 절실하게 감격으로 다가 옵니다. 제가 예수님을 처음으로 만나고 경험한 곳이 바로 샬롯츠빌 한인교회이기 때문 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듯이 제가 샬롯츠빌 한인교회를 출석하기 전  저는 그냥 단순히 안 믿는 것이 아니라,  정말 죄인중의 괴수, 항상 믿는 사람들을 험담하고 핍박하며 죽을 때까지 교회 근처는 가지 않겠다고 장담하며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은혜로 샬롯츠빌 한인교회에 첫 발을 내어 딛었지만 여전히 무엇을 믿어야 할 지 모를 그 때, 여전히 소위 '예수쟁이'들을 탐탁치 여기지 않던 8년전 '그 때'를 요즘 다시 생각해 봅니다. 여전히 싸늘 한 눈빛으로 교회사람들을 바라보던 제가 교회에 처음 나갔을 바로 '그 때'에 샬로츠빌 한인교회에서 성도님들에게 가장 높임을 받았던 사람은 담임목사님도 장로님들도 집사님들도 아닌 믿음도 없고 교회에 전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던 바로 저였습니다. 제가 없이도 얼마든지 영광 받으실 하나님이 저를 부르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듯이, 샬롯츠빌 성도님들은 가장 믿음 없던 저를 교회에서나 친교의 자리에서 항상 진정으로 섬기고 높여 주셨습니다. 저를 주님 앞으로 이끌고자 전심으로 섬기시며 실천하셨던 그 분들의 그사랑을 이 곳 보스톤으로 이사 와서야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는 수의 지역주민들이신 성도님들께서 저를 비롯한 수 많은 방문하시는 분들을 섬기며 보여주셨던 그 섬김의 땀과 노고를 지금에서야 더 많이 깨닫습니다.
 이 곳 보스톤에 온 후 저는 지역 주민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교회적으로 풍성한데도 믿음이 연약한 초심자들을 잘 섬기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샬로츠빌 성도님들이 얼마나 힘든 일들을 하셨고 해나가고 계신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 눈물의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는 성도님들께 샬롯츠빌한인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섬김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증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그 곳을 떠나기 전까지 매년 새로이 세례를 받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훨씬 규모가 큰 미주 한인 교회들도 이미 믿는 사람들의 수평이동만이 많다고 하는데 세상적으로 크지 않은 샬롯츠빌 한인교회에 믿지 않는 혹은 믿음이 연약한 방문자들과 젊은 영혼들을 보내심이 샬롯츠빌 한인교회를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이고 교회를 사랑하시는 증거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처럼 쓸모없는 자도 이 곳에서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기도의모임을  만들게 하시고 사용하시듯이, 샬롯츠빌 성도님들의 사랑을 통해 구원 받고 훈련받은 그 한분 한분들이 나아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리라 또한 믿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그 섬김과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샬롯츠빌 한인교회의 이 영광스러운 30주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채제욱 올림 



샬롯츠빌 한인교회여!

당신의 서른 돌 생일을 축하드리나이다.
하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당신은
아름다운 땅 샬롯츠빌에 어머니의 품속 같은 포근한 모습으로
30년을 한 결 같이 자리하고 계시나이다.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축복받은 우리 민족 중에
가장 아름답고 순전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그곳 샬롯츠빌에 살며
당신을 영화롭게 하였나이다.
당신의 돌봄으로 그분들이 이민생활의 고달픔을 이길 수 있었나이다.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당신은
큰 일을 감당하였나이다.
긴 세월 오고 가는 방문자와 유학생들에게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어주셨나이다.
수많은 주님의 제자들을 세우셔서 세계 도처로 파송하셨나이다.
당신에게 양육 받아 가정으로, 캠퍼스로 파송된 얼마나 많은 방문자들이
선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당신은 다 아실 것입니다.

지상의 수많은 교회들 중에
당신이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 된 당신의 지체들이
귀한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성과 영성을 겸비하신 귀한 목사님이 앞장서 이끄시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된 성도님들이 사랑과 충성으로 헌신하니
당신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입니다.

샬롯츠빌 한인교회여!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더 큰 열정과 사명감으로 주신 사명 잘 감당하시길
기도하나이다.
마라나타!

부산중앙교회 나병우 집사



샬롯츠빌 한인교회 성도님들께!
할렐루야!
30년 동안 귀한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 이곳에 세워진 믿음의 교회가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며 새생명을 얻게 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귀한 교회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곳 지역에 가장 먼저 세워진 샬롯츠빌한인교회가 주님의 첫사랑을 계속 유지하며 주님 가신 길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30년을 맞아 축하하는 이 날, 우리 주님의 천국 혼인잔치의 기쁨과 즐거움이 교회와 성도님 모두에게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잔이 넘쳐 많은 자들에게 나누시기를 원합니다. 주일이라 참석해 함께 축하하지 못해서 송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 교회의 30주년을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주 예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시는 기념일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2007년 2월 25일
노스사이드 한인침례교회 최종주 목사와 성도 일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벌이 꿀을 만드는 이유 주병열목사 2010.08.02 2944
119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 주병열목사 2010.07.12 2404
118 오늘의 감사와 기쁨 주병열목사 2010.06.28 2435
117 안디옥 교회 주병열목사 2010.06.14 3618
116 아름다운 언어 주병열목사 2010.06.07 2338
115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주병열목사 2010.04.12 3033
114 예배를 향한 간절함 주병열목사 2010.02.08 2574
113 그리스도인의 기쁨 주병열목사 2009.12.29 2870
112 감사의 달입니다 주병열목사 2009.11.16 2807
111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당하는 이유 주병열목사 2009.11.11 3327
110 이승만목사님을 초청하며 주병열목사 2009.11.11 2634
109 1불 헌금 주병열목사 2009.10.26 3635
108 위험수위를 넘지 않았나요? 주병열목사 2009.09.13 2671
107 개역개정 성경 주병열목사 2009.08.17 2878
106 하나님의 사람들 주병열목사 2009.08.02 2945
105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 주병열목사 2009.07.27 3304
104 사역 2기 주병열목사 2009.07.20 2529
103 영혼의 양식 주병열목사 2009.06.22 2816
102 고통의 의미 주병열목사 2009.06.07 2683
10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 '평신도 사역자 모임' 주병열목사 2009.05.18 269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