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Deuteronomy 11:22-32
[아빠 손 꼭 잡아!]
Hold father in your hand
“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No one will be able to stand against you. The Lord your God, as he promised you, will put the terror and fear of you on the whole land, wherever you go.” (Deuteronomy 11:25)
가나안 민족은 이스라엘보다 더 강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더 강한 가나안을 정복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뿐만 아니라 누구도 이스라엘을 당할 수 없으며, 이스라엘을 두려워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조건이 있다. 그것은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아들과 함께 위험한 곳을 지나면서 ‘아빠 손 꼭 잡아! 아빠만 믿어!’라고 말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의미로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분의 손을 잡고 가는 것이다. 아빠의 손을 잡고 가는 아들은 자기를 괴롭히는 형들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어미 곰 앞에서 걷고 있는 아기 곰은 사나운 동물을 겁내지 않는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도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의 등 뒤에서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신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세상을 이긴다.
세상은 언제나 우리보다 강하다. 세상의 도전을 이기는 것은 언제나 힘겹고 어렵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아빠만 믿어. 아빠 손 꼭 잡아.”라고 말씀하신다. 아빠의 손만 꼭 잡으면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승리한다. 이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빠 손을 잡고 갈 때 담대하고, 세상을 이긴다. 오늘도 우리 아빠이신 하나님의 손을 잡고 담대함으로 하루를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