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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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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을 팔았던 형들은 요셉이 총리로 있는 애굽에서 아버지 야곱과 함께 약 17년 동안 편안한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죽자 형들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혹시 동생 요셉이 자신들의 행위를 괴씸하게 여기고 죽이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난 후 그들은 요셉을 찾아가서 자신들을 용서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요셉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창50:19)라고 대답합니다. 요셉은 이미 오래 전에 그들을 용서했고, 자신은 형들을 보복할 권한조차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은 형들이 가지고 있던 두려움이 얼마나 컸는지와, 그 두려움이 얼마나 잘못된 이해로 인한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의 행위는 벌을 받아 마땅하지만, 이미 용서받았음을 알지 못한채 두려움으로 살았던 것 또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풍성함을 누렸지만, 평안하지 않았습니다. 요셉 앞에서 웃음을 보였지만, 진정한 기쁨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잘못은 했지만, 동생 요셉의 용서와 사랑 안에서 삶을 충분히 누릴 수 있었는데, 그들은 지난 17년 동안 보이지 않는 내면의 어둠 속에서 지냈습니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됩니다. 믿음은 단순한 마음의 위안이 아닙니다. 믿음은 분명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반응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언약에 대한 신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을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염려한다면 그것은 마치 형들이 요셉을 알지 못함으로 염려했던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염려는 실체가 없는 염려입니다.

사람들은 이 시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해 주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이해할 때 사라집니다. 우리는 단순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진실로 우리가 의지하고 디딜 수 있는 믿음의 근거를 원하는 것입니다.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책임졌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며, 책임지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소서.”라고 말하는 요셉의 말씀에 근거해서, 우리도 불확실성의 두려움을 이기고, 주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은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Don’t be afraid.” (Genesis 50:19)”

The brothers of Joseph, who sold Joseph, had lived in Egypt where Joseph had worked as a prime minister. They, however, seized with horror, just after their father, Jacob, died, because they feared that Joseph would kill them. After the funeral service, they visited and asked Joseph not to take their lives. Joseph answered that “Don’t be afraid. Am I in the place of God?” Joseph had already forgiven them a long time ago, and he didn’t even think that he had the power to take revenge on them.

 

This incident shows us how terrified the brothers were, and how wrong their understanding was. Even though they should have been punished for their acts, such a deep regret that they lived with terror. They lived in Egypt in abundance, but not in peace. They showed their smiles to Joseph, but didn’t have any joy. Though they did wrong, they could have enjoyed their lives in his forgiveness and love, but stayed in inner darkness.

 

We can understand our faith through this accident. Our faith is not the comfort which has come from our hearts. Our faith is our response on clear and objective facts. Our faith is our trust on the covenant that God promises us. God knows our needs. Nevertheless, if we are worried, it is like the brothers being worried without their understanding of Joseph. Such worry is baseless. 

 

Today is called the uncertainty of age. This expresses the minds of many people these days. The uncertainty, however, disappears when we understand the forgiveness and love of God. We don’t try to search our hearts’ consolation, but the foundation of our faiths that we can depend on and take our steps. As Joseph forgave, loved, and took responsibility for his brothers, so does God. Based on Joseph’s word, “Don’t be afraid”, we can overcome our fears and be victorious. I pray for thi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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